본문으로 바로가기
이름과 사주팔자 - 어느 쪽이 더 중요한가요?


[사주팔자]
  



 .사주팔자는 사람이 태어난 연, 월, 일, 시로 4개의 기둥을 세우고, 사람의 운명을 논하게 됩니다.
 .같은 사주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의 태어나고 자라나는 환경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사주가 같더라도 크게는 시대적 배경이나 환경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좁게 보아도 부모가 다르고, 집안 ㄴ내력과 형제 자매 등 가족 환경이 차이가 있을 수 잇습니다.
 .더구나 자라는 지역에 따라 육지, 해변가에 따라 다르고, 춥고 더운 지방에 따라서도 다르게 됩니다.

 .사주팔자는 천간 10자와 지지 12자, 22자로 이루어 집니다.
 .그러나 한사람이 사용할 수잇는 글자는 8자이므로, 누구나 사주는 불균형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모자라게 태어난 사주팔자를 보완하는 방법을 개운법이라고도 합니다. 
  
 
[사주팔자는 내재된 운]
 .흔히들 [팔자 사납다.] [팔자가 나빠서...] [팔자대로 산다] 등 사주 팔자에서 유래된 말이 많습니다.
 .이름도 사주 팔자 처럼 [이름대로 산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사주팔자보다 이름이 더 중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주팔자는 그 사람의 타고난 운명을 나타낸다고 하지만 들어나지 않은 운입니다.
 .그에 반해 이름은 들어난 운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인재를 찾더라도 어떤 사주에서 인재를 찾지는 않습니다.


[이름은 들어난 운]
  
 
.특정한 이름을 들으면 한번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렇듯이 이름에는 그 글자 자체에 어떤 기운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주팔자가 그 사람의 운명을 담은 그릇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름은 그 사주팔자라는 운명의 그릇을 끌고 인생의 행로를 헤쳐나가는 수레가 될 것입니다.
 .아무리 사주가 좋아도 사주로 그 사람을 지칭하지는 않습니다.
 .숨겨진 팔자라는 것이지요. 그에 반해 이름은 좋던 나쁘던 그 사람을 지칭하는 표식 그 자체가 됩니다.
 

[사주팔자 보다 이름]
 .사주팔자보다 이름이라는 밖으로 들어난 외관이 인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사주팔자라는 선천적 운명에 이름이라는 후천적 운명이 섞여 인생이 이루어진다고도 봅니다.
 .어찌보면, 사주풀이 자체도 연월일시의 사주팔자 만으로 모든 운명을 논 할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운명은 사주팔자의 선천적 운명과 후천적 운명인 이름을 함께 적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뭏던, 사주플러스에서 보는 사주팔자와 개인의 이름은 그 경중을 논하기 힘들 정도로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