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법 - 한글 발음과 성씨별 음령배열에 의한 이름짓기(1)

작명법 - 한글 발음과 성씨별 음령배열에 의한 이름짓기(1)

[음령오행에 의한 한글 이름 짓기]

.한글의 각 발음은 오행이 상생하도록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위 그림은 한글 자음간에 상생하는 형태를 그림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목오행은 화를 생하고 

 화오행은 토를 생하며

 토오행은 금을 생하게 되고,

 금오행은 수를 생하고 

 수오행은 다시 목을 생하는 순환 구조가 됩니다.

 

  위 그림에서 서로 이웃하는 오행간에는 상생하는 오행이 됩니다.

  참고로 바로 이웃하는 다음 오행은 서로 극하는 구조가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예컨데 [화오행]은  [목오행], [토오행]과 이웃하므로 상생합니다.

  

  하나를 건너띤 금오행과는 [화극금]으로 극하는 사이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수오행과도 [수극화]로 극하는 관계가 됩니다.

  이런 배열은 피해야 하는 곤계가 됩니다.     

  

  예를들어 [수극화]란 물은 불을 만나면 도우는 것이 아니라 꺼트리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화극금]이란 불은 쇠를 만나면 녹여 없애려 듭니다. 

 

 

[한글 이름 작명 연습1]

 위 그림을 보면서 한글 이름을 완성해 보기로 합니다.

 

 1.예컨데 성씨가 김씨라면 [ㄱ]이니까 목오행이 되겠내요.

   이름 첫글자는 화오행인 [ㄴ,ㄷ,ㄹ,ㅌ] 이나, 수오행인 [ㅁ,ㅂ,ㅍ] 이 되면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름 첫자를 수오행인 [ㅁ,ㅂ,ㅍ]중의 한 글자인 [민]으로 했다고 가정을 합니다.

  

 2.이름 2번쨰 글자는 첫글자가 기준이 됩니다.

   [민]이니 수오행입니다. 

   수오행과 상생하는 오행은 금오행인 [ㅅ,ㅈ,ㅊ]이나 목오행인 [ㄱ,ㄲ,ㅋ]에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즉 3번째 글자는 금오행인 [지]나 목오행인 [구] 등으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김민지로 선택을 했다고 가정을 합니다.

  

 3.성씨인 김의 초성은 [ㄱ]으로 목오행

   이름의 첫글자 민은 [ㅁ]으로 수오행,

   이름 2번째 글자 지는 [ㅈ]으로 금오행이 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최고의 조합이 되는 경우를 확인해 봅니다.

   3번째와 같은 조합으로 가장 좋은 조합 중의 하나가 됩니다.

  

[한글 이름 작명 연습2]

 이번에는 우리나라 성씨 중에 2번째로 많은 이씨의 작명을 연습해 보기로 합니다.

  

 1.성씨가 이씨이니 토오행이 되네요. 

   만약 북한의 경우처럼 리로 발음이 된다면 화오행이 되겠지요.

   성씨는 두음법칙의 예외가 인정이 되므로 잘 구분하여 지으셔야 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가 유씨오 류씨 등도 있겠네요.

  2.이씨의 경우는 이름 첫글자는 화오행인 [ㄴ,ㄷ,ㄹ,ㅌ] 이나 금오행인 [ㅅ,ㅈ,ㅊ]에서 찾으면 됩니다.

   여기서는 금오행 중에서 [성]이란 글자를 선택했다고 가정을 합니다.

  

  3.그러면 이름의 끝자는 [성]자를 기준으로 다시 지으시면 됩니다.

   [성]이면 금오행으로 이름끝자는 수오행인 [ㅁ,ㅂ,ㅍ]이나 토오행인 [ㅇ,ㅎ]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수오행에 속하는 글자인 [표]라는 글자를 선택했다고 가정합니다.

  4.그러면  성씨와 이름의 첫자 끝자의 배열은 토-금-수 배열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최고의 음령조합 예시표에서 확인을 해 봅니다.

   마지막 부분에 위치한 조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