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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원국 - 사주팔자 이해하기

category 사주 명리학 2019.01.05 00:39

사주 원국 - 사주팔자 이해하기


[사주와 간지력]
우리가 잘 아는 임진왜란은, 1592년 임진년에 일본이 조선침략한 것입니다.
병자호란은 1632년 병자년에, 청나라가 조산을 침입한 전쟁으로 남한산성에서 항복하게 됩니다.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삼배구고두례(세번절하고 아홉번 머리를 조아림)의 치욕을 당하게 됩니다.     

임오군란은 1882년 임오년에, 조선의 신식군대와 구식군대가 충돌한 사건이 됩니다.
을사조약은 1905년, 일본이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맺은 조약을 말합니다.
기미독립선언은 1919년 기미년에, 민족지도자 33인 등이 종로 태화관에서 시작한 독립운동입니다.

이렇듯 서기나 단기의 년도에 의하지 않고, 간지로 사건의 명칭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조선에서는 역학이 깊이 자리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또한, 모든 사건 사고는 간지력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음력과 절기력, 간지력 사이의 미묘한 차이나 관계는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주는 절기력의 월주와 음력의 일진을 사용합니다.
또한, 그 표현은 음력의 날짜가 아니라 간지력으로 표시합니다.
간지 사이의 상생과 상극 관계로 사람의 운명과 미래를 알고자 하는 것이 명리학이 됩니다.

위 그림에서 붉은색 사각박스 안의 숫자를 살펴봅니다.

검은 색 숫자 4는 양력이 되고 연한 청색 글씨 29는 음력이 딥니다.
그 옆에 있는 辛卯가 바로 간지가 되고 달력을 간지로 표시한 것이 간지력이 됩니다.


[사주팔자의 영향]
사주원국은 명주의 선천적 특성과 환경, 타고난 성격 등을 나타냅니다.
사주를 보기 위해서는 사주원국에서 간지의 배열과 대세운의 흐름을 살펴야 합니다.
사주원국에 형이나 충이 많으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많거나 성격이 모나기 쉽습니다.

반면, 합이 많으면 다정다감하여, 인간관계는 좋으나 부부샌활에 문제가 많을 수 있습니다.
부부간에 다정다감한 것은 좋은 일이나, 다정도 병이라 누구에게나 다정다감하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내 아내가 다른 남자와 다정다감하게 팔짱을 끼고가는 것을 좋아할 남자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연유로  원국에 합이 너무 많으면, 도화살 기운과 마찬가지로 바람기로 보기도 합니다.
합 중에서 명암합이나 암합이 많은 경우는, 그러한 경향이 더 크다고도 봅니다.
암합은 아무도 모르게 다른사람에게 눈웃음을 치는 결과로 흐르기 쉽습니다.

위 명조는 년월간이 병신합, 년월지가 사신합, 일시지가 오미합을 이룹니다.
년간과 년지 장간병화가 병신암합, 일간 갑목과 일ㄷ지 오화의 장간 기토가 갑기암합을 이루게 됩니다.
이렇듯 사주가 온통 합으로 뭉쳐있는 경우는 모든 사람에게 다정다감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사람좋다는 소리를 듣기는 하지만 결단력도 부족하기 쉬워 큰일을 하기 힘듭니다.
물론 부부간에 갈등과 의처증, 의부증은 기본이 될 수도 있겠내요.

식상이 재성을 생조하는 경우 대세운에서 역시 좋은 흐름이 되면 크게 재물운이 터지기도 합니다.
이 경우은 운이 좋게 흐르지 않더라도, 크게 어려움에 봉착하지는 않게 됩니다.


[사주원국과 운세]
사주원국은 명주의 평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어쩌면 원국은 그 사람의 타고난 운명과 그릇의 크기일 수도 있습니다.
예컨데, 원국에서 직장운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가정을 해보죠.

직장운이 극히 불리한 사람에게 대운, 세운이 좋게 흐르면, 마침내 취직자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직장이나 직책은 그리 중요하거나 귀한 자리는 아닐 수 있습니다.
어렵게 얻은 직장이지만, 운세가 바뀌면 다시 좌천되거나 밀려나기 쉽습니다.

반면, 원국에서 직장운이 좋은 사람이라면, 운세가 좋지 않아도 취직자리는 보장이 됩니다.
그러나, 운세가 좋아지면, 크게 출세의 가도를 달리기도 하구요.
물론, 다시 운세가 나빠져도 다른 사람들에게 돋보이지 않을 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주원국에서 배우자가 병약한 구조이면, 그 사람은 병약한 이성에게 매력을 느낀다고합니다.
가끔 뉴스에서도 전혀 어울리지 않을만한 상대와 결혼 등으로 화제에 오르는 경우가 생깁니다.
명조를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경우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동기상응(同氣相應)이라 하여, 같은 기운끼리 서로 반응을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태어날 때 타고난 형질과 기질은, 끝까지 그 기운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사주원국과 운세의 비중]
흔히들 타고난 팔자보다 운이 더 중요하다고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주팔자가 그리 좋은 모양새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위장된 연기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이 타고난 사주팔자가 된다고 봅니다.
예컨데, 경호나 경비업무를 하는 팔자가 있다고 가정을 해 봅니다.
이 사람의 경우, 운의 흐름이 나쁘면 아파트 경비직도 잃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운이 좋게 흐르면 도청의 수위를 맡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귀인의 도움도 있고, 대길의 행운이 찾아 온다면 청와대 수위로 발탁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운에 따른 변화는 그 정도라고 봐야 합니다.

흔히, 최근에 흑수저 금수저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흑수저로 태어난 사람이 운이 좋게 흐른다고 금수저로 변하지는 못합니다.
사주플러스는 사주팔자의 원국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사주팔자의 이해]
보람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팔자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배우자와 뜻이 맞지 않아 갈등을 겪는 분들은, 상대를 원망하기 전에 자신의 사주를 돌아봐야 합니다.
자신의 사주에 따라 그런 상대를 만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시말해, 모든 갈등과 원망의 시작은 자신에게 있지 상대에게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는 각도를 달리하면 갈등과 원망은 연민으로 바뀌게 됩니다.
세번 다툴 일은 두번으로 줄어들게 되고, 두번의 갈등은 한번으로 줄어듭니다.


이렇게 자신을 다스리다보면 사주팔자와 다른 삶을 살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공덕과 음덕쌓기가 되고, 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개운법이 됩니다. 
작은 것 하나부터 좋는 습관이나 태도를 견지한다면 운명도 반드시 길을 비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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