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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는 날(태백살) - 이사하기 좋은날

category 사주 명리학 2011. 9. 3. 10:11


손없는 날(태백살) - 이사하기 좋은날

이사를 하거나 집을 고치는 등 가정의 큰 행사떄마다 손없는 날을 찾게 됩니다.
이사를 할려고 날짜를 잡을 때 손없는 날이면 이사비용도 크게 더 줘야 한다는군요.

도대체 손없는날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기서의 손은 손님을 줄여서 부르는 말로 원치않는 불청객인 손님을 뜻한다 할 것입니다.

손님의 주체는 태백살(太白殺)로써 살기를 나타내는 흉살로써,
가난하고 고독하며 잔병치레가 많아 불행한 일생을 보낸다고 전해집니다.

태백살이 움직이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이사를 하게되면 액운이 끼인다고하여
태백살이 없는 - 손없는 날을 택해 이사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태백살은 날짜에 따라 동서남북으로 움직이며 살기를 주관한다고 하며
열심히 일하고(?) 난다음 모든 흉신이 하늘로 올라가 회의를 하며 휴식을 취하는 날로
지상에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날을 손없는 날이라 합니다.


손없는 날 :
음력으로 매월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


특정방향으로 손이 있는 날(음력으로 매월)

동쪽방향  : 1일, 11일, 21일
동남방향  : 2일, 12일, 22일

남쪽방향  : 3일, 13일, 23일
남서방향  : 4일, 14일, 24일

서쪽방향  : 5일, 15일, 25일
서북방향  : 6일, 16일, 26일

북쪽방향  : 7일, 17일, 27일
북동방향  : 8일, 18일, 28일


위의 특정방향으로 손있는날에 대해 예를 들어드리면
물론 음력으로 9,10,19,20,29,30일에는 지상 모든곳에 손이 없으므로 어느방향으로
이사를 해도 무관합니다만,

굳이 손없는 날이 아니라도 태백살이 움직이는 방향과 같은 방향만 피하면 손없는 날과 같습니다.
즉, 음력으로 매월 1,11,21일은 동쪽방향이 아니면 모두 손이 없으므로 이사를 해도 무관하며
매월 2,12,22일은 동남방향이 아니면 모두 손이 없는 날과 같다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