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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살혼잡 여자의 자존심과 남자복

category 사주 명리학 2016. 10. 26. 12:54
관살혼잡 여자의 자존심과 남자복



사주팔자의 육친에서 관에는 정관과 편관이 있습니다.
정관은 자율적인 통제나 규율, 또는 명예나 자존심,정의감 등을 말하고
아울러 정관은 직장을 의미하기도 하며 특히 여자에게는 남편을 나타냅니다.

편관은 조금 더 엄격하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통제수단이나 규율,살기나 공포적 분위기  등을 나타냅니다.
또한 편관도 직업을 나타내며, 여자에게는 뭔가 조금은 어색한 남편입니다. 남편 같은 정부가 될 수도 있구요. 

따라서 사람들에게 정관이나 편관이 하나도 없으면 절제를 모르는 상황이 됩니다.
한마디로 제멋대로 무법천지로 사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주 원국에서 정관이든 편관이든 하나만 있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관이 많으면 어떨까요?
관이 많으면 우선 신약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신약해진 상태에서 관이 많으니 통제나 규율에 잘 따른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관이 많으니 자존심은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자존심에 상처가 가는 행동을 참지 못하는 경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여자에게 정관이나 편관은 남편이나 그에 준하는 남자가 됩니다.
관살 혼잡은 정관과 편관이 여러개(3개이상) 섞여 있는 것을 말합니다.
남편과 몰래 만나는 정부가 뒤섞여 있는 상황에 자존심은 강한 경우가 됩니다.

관살이 강한데 재성까지 있다면 재성은 관성에 힘을 더하는 관계로 관살의 폐혜는 더 커지게 됩니다.

관살혼잡인 여자는 기본적으로 능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관살혼잡인 여자의 경우 그만한 조건을 가진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얼굴도 남자들이 모일 정도로 반반해야 하고, 다른 여건도 어느 정도 완비된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자신 조건도 좋은데 주변에서 남자들이 스스로 꼬여 드니 자존심은 나날이 커지게 됩니다. 
자존심이 강한 여자가 주변에 늘린 것이 다 내 남자이니 겉으로는 남자를 우습게 여기게 되고
속으로는 그들 모든 남자에 애착을 가지는 경우가 됩니다.
    
사주에 남자가 많다 보니 여자에게 애뜻하게 다가오는 남자 복은 부족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관살혼잡인 여자의 경우 실제 밖에서 몰래 만나는 정부나 애인을 두지 않았더라도 주변에 마음에 담아둘 만한 남자들이 줄을 선 상태입니다.
 
능력이 있는 반면 관살혼잡인 여자는 자존심도 강해 조그만 불의나 잘못도 용서하지 못하는 경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자존심 강한 여자에게 남편이 조그만 잘못이나 실수를 하게 되면 폭발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관살 혼잡인 여성의 남자는 아내에게 정을 붙이지 못하고 밖으로 도는 경향을 나타내기 쉽상이라
남자들 입장에서 관살 혼잡녀는 자신을 밖으로 내모는 두려움의 대상이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관살혼잡인 여자들을 결혼상대로  두려워하는 기피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따라서 관살혼잡인 여자의 경우는 무관 사주의 여자의 경우처럼 
 가정사나 남편에게 매달려 집착을 보이기보다는 직장이나 자신의 일을 가져봄이 가정과 자신을 위하는 길이 아닐까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