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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운성의 동주절(同柱絶)

category 사주 명리학 2017. 4. 18. 18:05

12운성의 동주절(同柱絶) 


[동주절이란]

동주절에는 甲申, 乙酉, 庚寅, 辛卯가 있습니다.

동주절에 있게 되면 해당 육친은 지극히 정적이고 무념 무상의 경지에 들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외부의 작은 자극에도 동요되거나 민감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지 못해 남의 유혹이나 함정에 쉽게 빠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는 사업이나 직업도 일관성이 부족해 기복이 많거나 직장의 이동이 잦게 됩니다.

주색에 빠져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있을 수 있으며, 부부간의 불화도 잦을 수 있습니다.


[일간이 동주절인 경우]

부부간에 정이 없어 대화가 단절되고 서로 다른 생각에 여념이 없게 됩니다.

부부간의 대화나 애정보다 외정에 빠지는 경향이 짙어 구설이 많고 불화가 잩습니다. 


[상관이 동주절인 경우]

식신이나 상관이 동주절이면 의식주 등 생활고에 시달린다고 봅니다.

여명은 자식문제로 곤란을 격는 일이 많아지게 됩니다.

남명은 처가와 연이 박해 인연을 끊고 사는 형국이 되기 쉽습니다.


[비견이 동주절에 있는 경우]

비견이 동주절에 있게 돠면 형제간에 우애가 없고 무심하게 지내게 됩니다.

 

[정인이 동주절에 있는 경우]


인성이 동주절이면 부모덕이 박하다고 봅니다.

또한 학업에 뜻이 없어 배움을 지속하기 힘든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