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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윤달과 일진에 대해

category 사주 명리학 2017. 6. 24. 05:32
음력 윤달과 일진에 대해
 
 
[윤달의 개념]
윤달은 없는 달이 생긴 것이라 공달 또는 여벌달이라 하기도 합니다.
윤달은 손없는 날과 더불어 제반 제약이나 풍습으로부터 해방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신들이 각 달을 할당받아 관장하며 인간의 생활을 간섭하게 되지만, 
윤달에는 배정된 신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신들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운 달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윤달의 풍습]
아뭏던 윤달도 원래 있지 않던 달이 새로이 추가된 것이므로 배정된 신이 없어 간섭에서 자유롭다고 본 것입니다.
따리서 이 윤달에 평소 제대로 하지 못했던 집수리, 산소 단장, 이장 등을 하는 달로 여겨져 왔습니다.
 
[운에서의 윤달]
윤달은 없는 달과 유사합니다.
따라서 윤5월은 전월인 5월(올해는 丙午월)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다만 일진은 월과 상관없이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플러스만세력의 일진 간지력]
사주플러스의 만세력 하단에 있는 일진달력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진을 보시면 

위 그림은 양력 6월1일의 일진으로 음력 5월5일입니다.
丙午월 己未일 이네요.
 
 

양력 6월 24일 일진으로 음력 윤5월 1일입니다.
丙午월 壬午일 이네요.
 
이처럼 윤 5월은 애초 없던 달이라 전월인 5월을 그대로 사용하고 일진만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