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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 - 사주로 풀어보는 이명박 전대통령의 삶의 드라마



최근에는 이명박 전대통령에 대한 뉴스가 시끄럽습니다.
여기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삶의 과정을 사주플러스의 만세력으로 살펴보기로 합니다.

[사주원국]



신신경신
묘축자사

위 명조는 자월에 태어난 신축일주로 월간 자수가 격이 되어 식신격으로 신강한 사주가 됩니다.
태어난 달이 겨울이고 일지가 수오행으로 사주가 추운편입니다.
거기다가 천간도 모두 금기운이라 역시 냉한 사주가 됩니다.. 
용희신은 추위를 달래줄 한점 불기운이 절실한지라 연지 사화가 용신, 시지 묘목이 희신이 됩니다.

[연주]
.원국에서 년간이 비견이라 신강사주이면 초년운이 불리하다고 판단합니다.
 어린나이에 객지생활을 하거나 고생이 심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이명박 전대통령은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해방과 더불어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판자집에서 살았으며,10살때 6.25동란이 생겨 바로 위 누나와 막내동생을 잃게 됩니다.   
  전쟁으로 인해 형제를 잃는 슬픔을 겪게 됩니다.
 
  또 어머니와 군고구마 장사도 하고, 아이스케키, 과일장사를 하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상당히 불우한 어린 시절입니다.

.천간이 모두 비견겁재이고 지지의 지장간에도 비견겁재가 2개가 있습니다.
 이는 들어난 형제자매와 감추어진 형제 자매 등이 많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실제로 이명박 대통령은 7남매의 5번째로 태어나고 2명는 사변으로 잃게 됩니다.

[정관]
.직장운이나 명예를 나타내는 것이 년지의 사화로 정관입니다.
 월지 자수가 다행이 식신이라 연지 정관을 상관견관으로 극하지 않고, 시지 묘목을 생재를 하게 됩니다.
 만약 자수가 해수였다면 운명은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봐야 합니다.
 
 관은 천간에 투출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결국 본인의 절실한 노력이 어느 정도 한계를 극복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주 원국상으로는 일국의 대통령이 될 사주로 보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말 대운이 기막히게 잘 흘러간 사례중의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일지]
.일지는 편인이네요.
 일지가 편인이면 부부간에 뜻이 잘 맞는다고 보기 힘듭니다.
 처를 나타내는 재성이 시지 묘목으로 희신이라 어느정도 내조를 받을 수 있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편재라 그렇게 알뜰 살뜰한 사이로 보기는 힌들겠지요.

[음양의 조화]
.이번에는 사주의 음양을 살펴봅니다.
 음이 6, 양이 2입니다.
 대체적으로 속에 담아두는 내용이 많고, 비밀도 더러 갖고 있는 성격으로 보입니다.

[용희신과 신살]

.위 표에서 보면 식신격으로 신강한 사주에 용희신은 화와 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연주에 천덕귀인이 있으나 공망이라 어린시절이 불우했을 수 있습니다.
.월에 학당귀인이 있으니 어느정도 학뭉에 조예도 있고 머리도 영리하다고 봅니다.
.비겁과다로 형제자매가 많으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대운의 흐름]

기해대운부터 경인대운까지 4대운으로 흐릅니다.

-기해대운, 무술대운 - 23세까지
 .어린시절이 모두 토, 수 기신운입니다.
 .10살때는 전쟁으로 바로 위 누나와 막내남동생을 잃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판자집에서 살며, 장사를 하면서 공부를 했다는 시기입니다.
 .같은 반 친구들이 알아볼까봐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장사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군고구마 장사, 아이스케키 판매도 하고 과일장사를 하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1961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이태원시장에서 매일 새벽 청소 일을 하는 환경미화원으로 학업을 이어가던 중 
 .생활고를 피해 군대에 입대했으나 기관지확장증 진단으로 훈련소에서 강제 퇴소됩니다.

-정유대운 - 1964년 24세부터
 .복학후 1964년에는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직무대행으로 한일 국교 정상화를 반대,시위에 나서게 됩니다.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풀려나기까지 6개월간 서울교도소에서 복역합니다.
 .다행히 대운이 용희신 운으로 들어서게 되어 어려움에서 탈피가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부에 반대하는 학생들에 대한 취업이 통제되던 시절입니다.   
 .시위경력으로 취직을 할 수 없게되자, 박정희 대통령에게 부당한 취직방해를 비판하는 편지를 씁니다.
 .다행히 청화대의 입김으로 현대건설 입사하게 됩니다. - 정말 운이 기적같이 먹힌 사건입니다.

 .그런 편지를 박정희 대통령이 보게 된것도 기적이고, 또 별도 지시를 했다는 것도 기막힙니다.
 .현대건설에 입사는 1965년이 됩니다.
 .정말 운이 기박히지 않습니까?
 
 .교도소에서 복역도 운대가 좋으니 집행유예로 석방이 되고, 반대파 박정희의 지원(?)이 생긴 겁니다. 
 .현대건설에 입사한지 6년만인 1971년 29세 나이로 이사직에 오릅니다.

  참고: 정유대운의 하반부는 유금(금오행)이라 어찌 좋은 대운이 되느냐고 하실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유대운은 정화가 유금을 화극금으로 누르는 기운이 작동합니다.
        다시 말해 금이 녹거나 힘을 쓰지 못하는 대운이 된다는 것입니다.
  
-병신대운 - 1974년 34세부터
 .1977년 35세의 나이로 현대건설 사장이 됩니다.
 .계속되는 용희신운이 됩니다.

-기미대운 - 1984년 44세부터 
 .1988년 48세의 나이에 현대건설 회장이 됩니다.
  벼락 출세를 한 경우라 1989년 KBS 2TV에서 [야망의 세월]이란 제목으로 드라마가 나오기도 합니다.
 .1992년 부터 정계로 입문합니다.(14대, 15대 국회위원)
  참고로 미토는 여름기운입니다.(화오행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갑오대운 1994년 54세부터
 .2002~ 2006년 서울시장이 됩니다.

-계사대운 2004년 64세 부터
 .2008 ~ 2013 :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재직합니다.
 .이렇듯이 운이 좋게만 흘러가는 경우는 정말 드뭅니다.
 
 참고 - 계사대운은 천간이 식신, 지지가 정관입니다. 원국에서도 연지와 월지가 정관과 식신입니다.
        식신은 정관을 절대 해치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계수가 임수였다면 결코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임수면 상관 견관이 되어 직업으로 인해 화를 당하게 됩니다.

-임진대운 : 2014년 74세 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흐르던 좋은 운이 꺽이는 순간입니다.
 .천간임수는 정관인 연지 정화를 상관 견관하게 됩니다.
  아울러 지지는 축진파가 되네요.

-무술세운 - 2018년 
  
 지지가 일지와 축술형이 됩니다. 
 대운이 나쁜데 세운까지 나쁘니 최악의 상황으로 몰리게 됩니다.
 결코 올 한해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좋게 해결될 운이 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2019년도 우호적으로는 보이지 못하네요.
 

[맺으며]
.여기서 우리는 한두가지 배우고 지나가야 합니다.
.아무리 운이 좋게 흐르더라도 자신이 적극적으로 그 운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취직을 못하고 있을 때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겠다는 용기가 대단해 보이지 않습니까?  

.또 한가지, 청와대에 오는 편지가 한두통일까요?
.하루에도 몇백통은 될 것입니다.
.운에 따른 활동이라 박정희 대통령의 눈에 띄게 되고, 관심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좋은운이 올때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또한 나쁜 운은 미리 조심도 하고, 음덕도 쌓아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좋은 운으로만 흐르니. 지금의 상황을 꿈에도 생각치 못한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프로필 및 경력]
출생 : 1941년 12월 19일, 일본
가족 : 배우자 김윤옥
본인 이상정 (나중에 이명박으로 개명) / 妻 김윤옥 (1947 ~ )
학력 :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수상 : 2013년 무궁화대훈장
경력 : 2008~2013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이력 세부내용 확인]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귀국
.4남 3녀중 5번째로 태어남

.유년기 : 
  -판자집에서 살았으며 
  -전쟁으로인해 형제를 잃는 슬픔 - 6.25동란으로 바로 위 누나와 막내 남동생을 잃음 
  -군고구마 장사,  아이스케키 판매 
  - 죽도시장에서 과일장사로 공부

.1961년 고려대경영학과에 합격
.이태원에서 환경 미화원으로 학업을 이어가던 중 생활고를 피해 군대에 입대 
.기관지 확장증 진단으로 훈련소에서 강제 퇴소

.1964년에는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직무대행으로 한일 국교 정상화를 반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풀려나기까지 6개월간 서울교도소에서 복역.
.박정희에게 부당한 취직방해를 비판하는 편지 - 청화대의 입김으로 현대건설 입사

.1965 : 현대건설 입사
.1971년 29세: 이사로 승진
.1977년 35세의 나이로 현대건설의 사장
.1988년에는 회장 - 1989년 KBS 2TV에서 [야망의 세월]이란 제목으로 드라마화

.1992 : 제14대, 15대  국회의원
.2002 ~ 2006 : 제32대 서울특별시 시장
.2008 ~ 2013 :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