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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화론 - 생년의 천간과 생월로 보는 당사주의 길흉화복



[흉화론 조견표]



.흉화란 -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주치게 될 길흉화복을 말합니다.
.위 조견표는 태어난 해의 천간을 기준으로 태어난 달을 대입시켜 재액의 유무를 살핍니다.

예) 음력 1975년 3월 20일 미시 생이라면
[띠별조견표 참조] 

.44세로 1975년 乙卯(을묘)년 출생으로 청색 토끼띠에 해당합니다.
.위 조견표에서 천간의 2번째줄 [을]에서 3월생이므로 [3]자를 찾아 재액을 살핍니다.
 중간쯤에 [3], 끝부분에 또 [3]이 있네요. [소랑]과 [상관]이 재액이 됩니다.
 이렇게 찾았으면 해당하는 재액의 해설을 찾아보면 됩니다.   

[고신]
사주에 고진살이 범하니 고독한 상이로다. 
동서에 분주하니 타향살이 나그네로구나.
달밤에 외로움을 달래며, 신세를 스스로 한탄하리라. 
고향에 인연이 박하니 차라리 고향을 떠나면 길하리라.
몇년이나 공방살이를 하였는고. 옛 매화에 봄이 돌아오는구나.

[과숙]

과숙살이 사주에 임하니 홀로세는 밤이 은하수와 같구나. 

넓디넓은 천지에 일신은 의지할 곳이 없도다.  
한평생 고독을 씹으며 한풀이를 하는구나. 
삼십 이후로는 맨손으로 성공을 하니 서광이 점차로 열리리라 
[대패]
가는 곳마다 화와 액운이 따르는 격이라 부침이 빈번하도다.
동쪽 서쪽으로 바쁘게 움직여도 얻는 것은 적고 몸만 바쁘도다.
어려움속에 실패수만 이다지도  많은고.
크게 삼심한 후에 무속이나 점술로 명을 이어 가리라.

[적랑]
고향땅에 머물지 마라. 재물에 손재가 심하리라.
삼천리 강산을 홀로 방황하니, 남자는 짐을 지고, 여자는 머리에 이고 옮겨 다닌다.
손재수가 따라 다니니 주색을 가까이 하지 마라.
근본이 흉하니 액을 빌고, 음덕을 쌓아 살을 줄여야 하리라.
[팔패]
어린 시절에 어찌 액이 이리 많을꼬.
고향땅이 이롭지 못하니 타향살이로 전전하리라. 
초년에는 하는 일마다 시작은 있으나 끝을 보기 힘드는 구나.
타향살이 머나먼 여정에 병마가 두렵구나.

[천랑]
바람에 놀라고 호랑이에 놀라니 눈 아래 떨어진 액운이로구나.
만일 그렇치 않으면, 관청의 액운을 주의하라.
신상에 문제가 있어 잔병치레가 심하거나, 고생을 할 수도 있으리라.
깊은 산에 가지마라. 가히 호액이 두렵구나.
여자가 이수에 이르면 무녀의 기운을 가지게 되리라.
모든 일에 조심하고 삼가하라. 

[소랑]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부부간에 이별수가 따르리라.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격이라 횡액이 따라다닌다.
하는 일마다 부침이 심하니 마음이 심란하구나.
시비를 가까이 하지마라. 구설이 분분하도다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 운수를 면하리라. 

[파가]
조상의 가업이 뜬구름과 같이 흩어지니 하루 아침에 패를 보게 되리라.
옛터는 이롭지 못하니 고향을 떠나는 것이 이로우리라.
동가숙 서가식이라, 동쪽에서 자고 서쪽에서 밥을 먹으니 일신이 분주하다.
일신이 부평초같이 떠도니 누가 알아주리요.
거처가 일정치 않으니 눕는 곳이 집이로구나.

[삼형]
사주가 삼형에 임하니 운수가 좋지 않다.
갈길이 모래밭길이라 일시적으로나마 힘들고 어렵다.
만일 그러하지 않다면 부부간에 이별수가 따르고,자식을 극하게 되리라.
수족에 흠이나 흉터가 없다면 이운수를 면할 수 있다.
살면서 액운은 많으나 의식주는 풍족하리라.

[육합]
부부지간에 화합하고 백년해로 하게 되리라.
상하가 함께 화목하니 온집안이 태평스럽고 화기가 넘치는구나.
모든 것이 풍족하니 가히 어려움을 어찌 말하리요.
사방에서 재물이 모이니 온 집안이 재물 창고로다. 
만일 형이나 충이 함께한다면 손재수가 따르리라.
천을귀인이 따르니 말년에 부귀 영화를 누리리라.

[대모]
날은 저문데 몸은 천리 밖에 있어 처량한 신세로구나.
쓸쓸한 가을에 나그네의 마음이 외로움을 더한다.
집안 형편이 딱한 처지로 부모와도 떨어져 의지할 곳이 없으리니.
날은 서쪽하늘에 저물어가고 부부궁은 이별수가 엿보인다.
공덕을 쌓고 선행을 하면 가히 이 운수를 면하리라.
 

[사관]
사주에 사관이 드이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처지로구나.
부모 형제연이 박하니 떨어져 살게 되리라.
만경창파에 홀로 떠있는 돗단배 신세라 이 외로움을 어찌할꼬.
성심으로 기도하여 지성을 드리면 이운수를 면하리라.
불전에 지성으로 정성을 드리면 늦게나마 아들을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