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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통계 - 2018년 통계청 자료로 살펴보는 결혼과 이혼 통계자료


[연령별 혼인율]
 
남자들이 가장 많이 결혼하는 나이는 30대 초반이고, 여자들이 가장 많이 결혼하는 연령은 20대 후반으로 나타납니다.


[평균 초혼 연령]
 
2018년 현재 남자들의 평균 초혼 연령은 33.2세이고, 여자들의 평균 초혼 연령은 30.4세입니다.


[초혼연령 변동추이]


해마다 초혼 연령이 0.2ㅅ세 정도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별 혼인 추이]
 
겨울이 깊어질수록 결혼율이 높네요. 아마 혼인율이 낮아지는 것이 지구 온난화 현상과 더불어 겨울이 짧아지는 것과 연관도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날이 추워야 의지할 사람을 찾고 싶은 경향이 커질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추석 전후에 가장 혼인율이 떨어지는 것도 특이합니다. 
 

[평균 이혼 연령]
 
해마다 이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늦게 결혼을 하니 이혼 연령도 높아질 수 있으나, 오래 살아도 부부의 정이 들기는 커녕, 권태기만 쌓이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혼인기간에 따른 이혼율]
 
위 그래프는 혼인 기간이 20년 이상인 부부의 이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함꼐 살아가면서 점점 미운 감정들이 쌓이는 부부 사이,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혼 건수및 이혼율]
 
혼인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인한 이유도 있겠지만, 2002년을 정점으로 이혼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