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풀이 - 도화살이란 ?

살풀이 - 도화살이란 ?

도화(桃花)는 선명한 분홍빛을 지닌 복숭아 꽃을 의미하며, 욕패살(慾敗殺), 함지살(咸池殺), 연살(年殺)이라고도 불립니다.
도화살이 있으면 남자에게는 여자가, 여자에겐는 남자들이 모여들며, 이성을 매혹시켜 자신의 주변에 머물도록합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도화살은 과도하거나 잘목된 색정으로 이성문제가 많고 음주가무를 즐기며,
연인이나 부부가 아닌사람과의 관계를 즐긴다고 보아  안좋은 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도화살이 낀 여자는 얼굴에 홍조를 띄며, 한 남자로 만족하지 못해 여러번 결혼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상대가 되는 남자는 몸이 쇠약해져 병마에 시달린다는 옛말도 전해집니다.

하지만 현대는 오히려 인기가 많은 사주로 이성에게 매력있는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고 있으며,
도화살이 없는 사람은 연애인이 될 생각을 말라고 할 정도로 연애인이 되기위해 필수요건처럼 여겨지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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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에 도화살이 있으면
조상중에 풍류가무를 즐기던 한량이 많고 부부간 애정이 넘치고 가족간의 사랑이 넘친다고 봅니다.

생월에 도화살이 있으면
부모나 형제중에 주색으로 인해 가산을  탕진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부모형제로부터 도움을 받기가 힘듭니다.

생일에 도화살이 있으면
부부간에 이성문제나 성적인 문제로 애정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헤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도화살은 자유분방한 탓으로 부부생활에 사소한 다툼이나 언쟁으로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가출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차하면  방탕으로 빠져 주색으로 패가망신할 수도 있습니다.

생시에 도화살이 있으면
가족간에 불화하고 자식이나 식구중에 주색잡기에 빠지는 경우가 있어 노년을 힘들게 보낼수도 있습니다.

 
참고:
 도화살이 꼇다고 무조건 나쁘진 않습니다.
 관상학적으로는 눈웃음이 많고 보조개가 잇는 사람은 도화가가 있다고 봅니다.
 인기를 얻고자 하는 스타가 되려면 남자든 여자든  도화살이 있는 사람이 미인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인기를 얻어 군중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을 지닐수도 있습니다.
 도화살이 있는 사람은 사교적인 성격으로 항상 명랑하고 타인에게 친절하며 사업이나 대인관계 등에 뛰어납니다.
 
 도화살이 없는 사주는 외모도 외모려니와 인기를 얻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잘못된 도화살은 얼굴은 이쁘지만 이성관계만 문란해질 우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