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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법 - 작명으로 개운하는 방법

category 작명.감명 2017. 8. 10. 05:49

개운법 - 작명으로 개운하는 방법




[작명에 관한 학설들]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이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그 이름 3자를 위해 평생을 바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작명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음양작명법, 삼원오행 작명법, 원형이정작명법, 자원오행작명법, 한글의 소리오행 작명법(파동 성명학 등), 주역괘 작명법, 측자파자 작명법 , 한글 작명법 등 이름을 짓는 방법도 갖가지로 다양합니다.

학파마다 자신의 작명법이 최고라고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작명법을 객관적으로 볼 때 우열을 가늠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확실한 것은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이름이다 보니 함부로 지어서는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새로운 작명법은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약을 발명하더라도 수많은 임상실험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도 처음에는 갖가지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몇년전인가요?
신종플루가 온나라에 유행하여 전국민이 공포로 떨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남보다 발빠르게 예방법종을 실시한 사람중에 오히려 그 예방접종으로 사망하거나 병이 더 깊어진 사례도 뉴스를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름을 위한 작명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실험 대상이 아닌 진짜 소중한, 그것도 한번 뿐인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데 실험의 대상이 될수는 없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주플러스에서 생각하건데 이름이란 적어도 몇백년의 통계는 있어야 그 이름이 유용한지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임상적 실험도 제대로 거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는 작명법은 상당히 위험한 소지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작명의 일반적 원칙]
.부르기 쉽고 쓰기도 쉬워야 합니다.
.내포하는 의미가 좋아야 합니다.
.다른사람의 놀림감이 되는 이름이어서는 곤란 합니다.
.부모나 형제 등 가까운 사람과 중복이 되는 이름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 획수가 많은 한자를 사용하면 전달이나 사용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사주와의 조화]


.사주에서 많은 오행은 이름에서 되도록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주에서 오행을 보강할 때는 용희신을 위주로 보강하시면 됩니다.
.사주에 없는 글자를 함부로 넣으면 역효과를 가져오기 쉽습니다.

.한글 소리오행은 약간의 논란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ㅁ, ㅂ, ㅍ 을 水오행으로, ㅇ ㅎ 을 토오행으로 구분하고 잇습니다.
.그러나 훈민정음 해례본에서는  ㅁ, ㅂ, ㅍ 을 土오행으로, ㅇ ㅎ 을 水오행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사주플러스의 견해]
.이름은 애초 처음 지었을 때는 아무런 작용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이름은 하루 하루 여러사람들에 의해 불려지고 쓰여짐에 따라 혼이 깉들게 됩니다.
.따라서 훈민정음의 해례본과 상관없이 사람들이 쓰고 부르면서 깉들여진 운명은 그대로 인정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획기적인 사건이 생기기 전이면 전통을 따르는 것이 올바르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여 지금까지 사주학자들이 사용하던 ㅁ, ㅂ, ㅍ 을 水오행으로, ㅇ ㅎ 을 토오행으로 보는 것을 사주플러스에서는 그대로 사용키로 합니다.
 

[작명의 구체적 내용]
.작명을 할 때는 제일먼저 소리 오행을 따져서 부르기 좋게 한글 이름을 지으시고.
.사주에맞게 자원오행을 맞추어 작명하시면 무난합니다.
.단,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불용문자나 뜻이 좋지 않는 한자는 피하셔야 하겠죠.


.어떤이는 불용문자를 쓰고 대통령이 돤 사람이 있다면서 불용문자를 쓰도 좋다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상 불용문자의 대부분은 뜻이 안 좋은 경우보다 뜻이 너무 고상하여 일반인들이 부담스러워 쓰지 못하는 글자가 대부분입니다.
그 중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皇(임금 황), 帝(임금제), 福(복복), 龍(용용) 등 대부분 좋고 고상한 문자가 불용문자입니다.

그런 좋은 뜻을 일반인들이 감당할 자신이 없어 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병장수하라고 어릴적 이름은 개똥이 , 돼지 등 조금은 지저분한 이름을 지어주어 악귀의 눈을 피하고자 한 것이 불용문자의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주와 이름의 중요도]
사주에 비해 이름은 인생에 있어 영향이 매우 작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시 말해 이름 만으로 사주팔자를 고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사주의 운로에 조금이라도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고 보탬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름에 너무 집착을 하여 이름이라는 틀에 자신을 가두게 되는 우는 범하지 말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