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숙명도 비켜가는 음덕이야기
타고난 숙명도 비켜가는 음덕이야기 [기녀 황진이]조선 숙종때 기생 황진이는 벽계수를 굴복시키고, 30년수도의 지족선사를 파계시킨 당대 최고의 기녀였습니다.그 황진이가 한말 중에 송도삼절(松都三絶)이 있습니다. [송도삼절]송도에는 끊지 못하는 3가지가 있는 데 첫번째는 박연폭포의 아름다운 경치요.두번째는 서경덕의 인품과 학식에 대한 경탄과 존경이고세번째는 서경덕에 대한 황진이의 연민의 정이라는 것입니다. 서경덕의 호는 화담으로 그가 죽은 후 황진이는 그의 체취가 남은 곳을 찾아다니며 연민의 정을 이어 갔다고 전해집니다. [스승과 제자들의 여행]그렇듯이 당대 최고의 미녀인 황진이가 짝사랑한 서경덕은 토정 이지암의 스승이기도 합니다.화담은 노년에 제자들과 여행을 떠나는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병사의 희생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