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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의 근묘화실론(根苗花實論)

category 사주 명리학 2016. 2. 18. 17:11
사주의 근묘화실론(根苗花實論) 




사주 : 사람은 태어나면서 세상의 기운과 처음으로 접하게 됩니다.
        그 순간의 정기를 년, 월, 일, 시로 나누어 연주, 월주, 일주, 시주의 4개의 기둥으로 삼습니다.
        이것을 사주라 합니다.
        즉, 사주는 사람의 생로 병사를 말하고, 유년기, 청년기, 장녕기, 노년기로 구분할 수 있다고 봅니다.
        
팔자 :사주의 각각의 기둥은 천간과 지지라는 2개의 글자로 이루어 집니다.
      따라서 4개의 기둥 즉 사주는 8개의 글자로 이루어지므로 팔자라 합니다.
       
근묘화실론(根苗花實論)        
  근묘화실이란 사주에서 시간적 개념을 두는 것으로 뿌리(씨앗)이 자라 묘목이 되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 과정을 인간의 삶에다 유추한 개념입니다.
  
  즉 출생한 해에 해당하는 연주, 월에 해당하는 월주, 생일에 해당하는 일주, 출생시에 해당하는 시주를 나무의 성장 과정에 견주어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사주에서 년주는 뿌리가 되고, 월주는 묘목이 되며, 일주는 꽃을 피우는 고정이며, 시주는 결실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근(根) : 연주(年柱) 
          조상을 나타내며 자신의 근본 뿌리가 됩니다.
          또한 자신의 생에로 보면 유년기가 여기에 속합니다.
          자신의 근본 바탕으로 어린 시절의 환경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묘(苗) : 월주(月柱)  
          부모를 나타내며
          자신의 청년기가 여기에 속합니다.

화(花) : 일주(日柱)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배우자를 포함합니다.
          장년기로 가장 중요한 인생의 황금기가 됩니다.
          배우자의 운과 인덕을 나타냅니다.

실(實) : 시주(時柱)  
          자식과의 과계를 나타내며
          자신으로 보면  노년의 운명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 사주(四柱)는 내가 태어난 날(일)을 중심(中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