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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한 사주 - 관성, 재성, 식상, 비겁, 인성이 태왕한 여명사주의 특징



[태왕한 사주]
사주팔자는 오행이 골고루 갖추어지고 중화된 사주가 가장좋은 사주라고 합니다.
그러나, 특정오행이 편중된 사주도 많습니다.
관성이나 재성, 식상이 편중된 여명사주와 비겁이나 인성이 편중된 사주를 찾아봅니다.

특정오행이 편중된 사주의 유형과 특징을 육친을 중심으로 풀어보기로 합니다.
여기서 편중된 사주란 특정 육친이 3개 이상으로 과다하여 폐해가 나타나는 경우로 보시면 됩니다.

 
[관성이 태왕한 사주]
.관성은 여성에게 남자를 나타내며, 남편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관성이 강하다는 것은 주변에 남자가 많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됩니다.
.기웃거리는 남자가 주변에 많다보니 자연히 문란해지거나 성적으로도 헤프기 쉽습니다.

.여명에서 정관은 남편으로, 편관은 스쳐가는 남자이거나 애인으로 보기도 합니다.
.정관이 여럿이면 남편이 여럿인 경우라 어차피 모두 남편이기 힘드니 편관이나 같아집니다.

.모두가 숨겨둔 애인 역할이나 외도의 상대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관살이 태왕하고 혼잡하면 일부종사가 힘들고, 이혼과 재혼이 거듭될 수 있습니다.


 위 명조는 해월의 정화일간으로 태약한 정관격 여명사주입니다.
 관살이 혼잡을 떠나 누가 남편인지 구분이 안가는 사주입니다.
 주변의 남자는 모두 남편으로 보이는 사주가 됩니다.

 천간과 지지에는 모두 남편이라고 나서는 남자들로 싸여잇습니다.
 함께 자면 남편이요, 꺠고나면 남편이 바뀌는 사주일 수도 있습니다.


[재성이 태왕한 경우]
.남명에서 재성이 태과하면 여성 편력이나 집착이 강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재물에 대한 욕심도 많아 집착을 하게 되지만 재물을 모으기는 커녕 화만 자초하기도 합니다.
.결국은 여자나 재물의 유혹에 빠져 일생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재성이 태왕하면 초년에는 모친이 병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재성이 태과한 여성의 경우 결혼후애는 남편의 배신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 여명에서는 재성이 시어머니가 됩니다.
.재성은 관성인 남편의 어머니라 관성을 생하게 됩니다.
.결국 재성의 생조를 받은 관성의 힘에 눌려지내게 됩니다.


 위 명조는 미월의 을목 일간으로 태약한 여명사주가 됩니다.
 재성이 너무 강해 남편인 신금이 무능을 넘어 존재 자체가 힘든 실정입니다.
 이 명조에서 을목의 어머니는 연지 해수이나 해수 역시 재서에 둘러 쌓여 고립된 형태가 됩니다.
 이 명주의 모친 역시 병약한 신세가 될수 밖에 없는 사주가 됩니다.
 

[식상이 태왕하면]
.식상이 태왕하면 관성을 극하게 됩니다.
.남편이 무능해져 남편 역할을 하기 힘든 사주가 됩니다.
.식상이 태왕해 관살을 극하는 사주는 남편위에 군림하려눈 성정도 나타납니다.

.이 경우는 남팜편을 누르려는 경향이 강해 원수처럼 지내는 경우가 강하게 됩니다.
.종래는 득자별부 즉, 자식을 얻고보니 남편과 이별하는 사주가 되기도 합니다.


[비겁이 태왕하면]
.비견과 겁재는 자신감과 자존심을 대표하는 육친이기도 합니다.
.비겁이 태왕하면 자신의 고집이나 주장이 언제나 관철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부부사이애서도 대화나 타협이 힘들고 의부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남편을 들뽁다보면 결국은 남편이 밖으로 나돌아 외도하는 상황을 마주치게 됩니다.
.남편의 입장에서 보면 비겁은 자신의 부인과 같은 여자들입니다.
.다시말해 자신의 부인외에도 통정할 여자들이 많은 격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인성이 태왕하면]
.여명에서 인성이 태과하면 식상을 극하는지라 자식도 안중에 없는 여자가 되기 쉽습니다.
.자신만을 위하는 경향이 심해 독신으로 지내는 여자도 많게 됩니다.
  
.인성은 여명의 모친이라 남편에게는 장모가 되고, 친정 그 자체일 수 있습니다.
.경국 사위가 마음에 들지 않아 안타까와하는 장모와 사위가 마주치는 격이 됩니다.

.인성이 강하면 남편인 관성은 관성의 설기가 심해져 무능하고 무기력해 집니다.
.결국 장모의 종용으로 이혼의 순간을 맞을 수 있는 사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