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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개운법 : 이름대로 산다

category 작명.감명 2018. 1. 24. 10:15

최고의 개운법 : 이름대로 산다



[사주팔자와 이름]
 .사주팔자는 타고난 숙명이 되고, 이름은 자신이 만들어나가는 운명이 됩니다.
 .사주팔자가 들어나지 않은 가운데 명주의 운명에 관여한다면
 .이름은 들어나고 사용되어지면서그 빛이 더 강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주팔자가 좋아도 사주팔자가 그 사람을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아무리 이름이 나빠도 그 사람을 대표하는 것은 이름이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름은 사용하지 않으면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이름을 의식하지 않고 살수 있는 시간은 전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점점 더 이름의 영향아래 놓인다고 볼 것입니다.


[개명에 대한 욕구]
 .통상적으로 사람의 운명은 사주팔자에 의한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그 사주팔자는 태어나는 순간에 모든 것이 결정이 되어집니다.
 .결국 사주팔자의 당사자는 아무런 입장도 취하지 못한채 결정된 자신의 운명에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이 사주팔자의 타고난 운명에 후천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이름이 됩니다.
 .이름으로 사주팔자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좋은 삶을 만들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개명은 고속도로에도] 
 .광주와 대구를 있는 고속도로가 1984년에 [88올림픽고속도로]라는 명칭으로 개통이 되었습니다
 .그 후 2015년 4차선 도로로 확장하면서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명칭으로 바꾸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약칭은 [광대고속도로]가 되어 이상한 이름이 됩니다.
  
 .이로 인해 광주와 대구 주민들은 삐에로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도로명 변경을 요구해 왔고 
 .달빛 고속도로로 개칭키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삐에로는 이상한 분장을 하고 사람을 웃기거나 이상한 짓을 하는 이미지가 연상되어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고속도로 이름에는 적합치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름을 자주 바꾸면.]
  



 .이름도 오래 될수록 작용력이 강해집니다.
 .시골 마을에는 통상 마을을 지키는 오랜된 나무가 잇는 곳이 많습니다.
 .그 오래된 나무는 기를 간직하고 있어 함부로 다루거나 건드리지 않습니다.
 
 .행운을 바라고 수시로 개명을 하는 경우는 이름으로 인해 재앙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작금을 막론하고 이름을 바꾸어 세상을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화로 나타납니다.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뉴스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여러번 개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이미 개명에 대한 환상과 불합리한 생각이 자신을 지배합니다.
 .결국 잦은 개명은 이득보다는 화를 자초할 수 밖에 없다고도 봅니다.
 .세상 이치는 욕심이 과하면 정도가 아닌 사도를 걷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가능하면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유지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개명은 최대한 신중하게 생각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거듭된 개명은 정체성의 혼란을 야기함으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이름은 불리워지고 사용되면서 영향을 받게 되므로 굳이 호적의 등재와는 영향이 없습니다.
 .호적을 고치지 않더라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불리워지면 영향을 받게 됩니다.
 .물론 이름의 당사자가 자신의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믿는 것이 첫번째가 되겠지요.
   
 .불가피하게 이름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경우도 거듭 개명은 역효과를 초래합니다.
 .아무리 나쁜 이름도 평생에 거쳐 한번 이상은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름은 바꾸고 나서 거듭 사용을 하면서 영혼이 깃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