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 개명 - 이름짓기에서 용희신과 부족한 오행에서 어느쪽이 우선인가?
[부족한 오행과 용희신 오행]
작명에서 오행을 보강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굳이 어느 쪽이 맞다고 하기에는, 통일된 의견이 없습니다.
.부족한 오행을 보강해야 한다.
.용희신을 보강해야 한다.
.용희신을 하나, 부족한 오행을 하나 보강한다 등
갖가지 논란에 쌓여 있습니다.
[작명예시]
위 명조는 묘월에 태어난 경금일간으로 약간 신강한 중화사주입니다.
이 명조의 명주가 개명을 한다고 했을 때 오떤 오행을 보강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봅니다.
[오행갯수 분석]
목오행 : 2개
화오행 : 0개
토오행 : 4개 - 과다 : 인성과다 사주가 됩니다.
금오행 : 1개 - 일간만 금오행입니다.
목오행 : 2개
[부족한 오행]
화오행 : 0개
금오행 : 1개 - 일간만 금오행입니다.
[용희신 오행]
목오행, 수오행
위 명조에서 토오행이 기신인 것은 사주원국을 조금만 본 사람도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인성이 과다하니 [모자멸자]사주라고도 합니다.
어머니가 너무 자상해 자식을 망친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일주분석]
.일간 경금은 카리스마가 있기도 하지만, 직선적이고 무모해 화합이 잘되지 않는 타입이 됩니다.
.경술일주는 지지가 관의 묘지에 해당해 부부사이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또한 인성과다 신강사주는 나를 돌보아 주는 이가 많은 관계로 의타심이 많고 게으런 경향이 강합니다.
.인성과다는 어머니가 많은 경우와 유사해 잔소리가 심한 경향도 나타냅니다.
.인성이 과다하면 식신과 상관이 약해지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자식과의 사이에 문제가 생기거나 자식이 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상은 언변이나 자신의 일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식상이 약해지니 언변이 서투러고, 게을러지게 됩니다.
.일간의 강한 힘을 설기하지 못하니 비겁과다의 성향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급한 오행]
.위 명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토의 기운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토오행의 힘을 줄이기 위해서는 목오행으로 목극토로 눌러주어야 합니다.
.토극수로 토오행의 힘을 설기시켜 주어야 합니다.
[부족한 오행을 추가허면]
.위 명조에서 부족한 오행은 화오행과 금오행입니다.
-화오행을 추가하면
사주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 사람들의 일상과 같이 생각하면 쉽습니다.
생한하는 것은 돌본다는 것으로 자식의 의미입니다.
화오행을 추가하면 화오행은 제일먼저 자신의 자식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자가 자식을 낳으면 남편과 거리가 생기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화오행이 현재도 지나친 토오행을 생하는 결과가 되어 사주를 더 망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부족한 오행을 단순히 추가하면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주플러스의 견해]
이런 여러가지 견해에 대한 평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사주플러스의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주란 자신의 한 평생을 태우고 가는 도구가 됩니다.
.좀더 쉽게 자신이 살아가면서 한편생 타고 다닐 도구라고 보셔도 좋습니다.
.그 도구에는 자동자, 자전거, 오토바이, 리어카 등 다양한 것이 있겠네요.
그 탈것들이 태어난 사주라고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작명을 할때 사주를 보완하는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타고난 사주가 자전거라고 가정을 해보죠.
자동차와 비교했을 때 자전거에서 부족한 것은 매우 많습니다.
엔진도 있으면 좋겠고, 비가 올때 비를 막아줄 천정도 아쉽습니다.
그러나, 자전거에 부족한 오행에 해당하는 엔진이나 덮게를 붙이면 도움이 될까요?.
그 무게로 인해 자건거의 바퀴가 펑크가 나는 것은 기본이고
급기야는 자전거 자체를 못쓰게 망가뜨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족한 오행을 채워라
여기서 펑크가 나는 것은 삶의 부침이 많은 것이 되겠고,
자전거 자체를 망가트린다는 것은 인생이 끝나는 것과 다름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왜 부족한 오행을 보강하는 이론이 성행할까요?
사주플러스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말하기 쉽고 설득하기 편한말입니다.
[부족하니까 부족한 것을 체워라.] 명쾌하지 않습니까?
부족한 오행을 채운다는 것은 부족한 오행이 대운이나 세운에서 오는 것과 같습니다.
넘치는 오행이 대운이나 세운에서 오면 기신이라
바로 탈이 난다는 것은 누구나 이해 하기 쉽습니다.
부족한 오행, 아니 없는 오행이 맞겠죠.
그 부족한 오행이 용희신이면 당연히 발복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족한 오행이 기신이면 어떻게 되나요?
당연히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부족한 오행을 선호하는 이유]
그럼 왜 부족한 오행을 채우는 것이 더 많이 선호할까요?
단순한 작명과 작명과 사주는 보는 각도가 좀 다릅니다.
사주의 용희신은 굉장히 따지기가 어렵습니다.
용희신을 알아내는 자체가 사주의 절반을 넘어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족한 오행은 누구나 오해의 갯수만 셀줄 알면 됩니다.
작명하는 분들이 자신의 편리성과 용희신 구분에 따른 학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부족한 오행을 강조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만 이 견해는 사주플러스의 입장으로 다른 분들의 견해를 반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플러스작명 프로그램]
사주플러스의 작명프로그램은 모든 이론을 포함합니다.
자신의 선택에 의해 부족한오행이나 용희신 중에
보강할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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