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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이정표 - 손금풀이 : 수상학(3) 
수상학(손금학)의 뜻과 유래 

 
손금학(수상학) - 손과 손바닥에 생긴 선으로 이루어진 손금을 통해 그 사람의 성격, 지적수준, 재능, 신체적 특성, 주변환경과의 조화와 반응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식 등을 연구하여 사람의 현재를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하여 좀더 나은 삶을 개척해 보려는 학문

손은 뇌의 대변자로 볼수 있다.
오른손은 좌뇌, 왼손은 우뇌와 연결되어 뇌의 사고와 행동을 손바닥에서 표시한다.

손금학은 인도에서 시작하여 서양과 동양을 두루 거치게 된다.
손금학의 의미있는 시작은 기원전 500년경 희랍시대 대수학자인 피타고라스가 인도를 여행하면서 관련학문에 심취하여 제자들에 지도 했다고 전해지며, 
기원전 350년경 알렉산더왕때 아리스토텔레스가 소아시아지방을 순회하면서 수상술에 관한 기록을 발견하여 깊은 연구를 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손은 모든 기관 중에서 가장 중요하며, 천부의 감화력과 개성에 의해 손금이 생긴다]고 기록하고 있다.
로마시대에는 시저가 수상술에 능통해 한눈에 그사람의 신분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지녀 수상술로 가짜왕자를 판별키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후 중세 로마교회에 교리와 수상술이 충돌하면서 심한 박해를 받아 집시등에 의해 명맥을 이어가는 처지가 된다.
그후 19-20세기에 이러러 프랑스와 영국 등에서 수상학의 논리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볼수 있다.
한편 일본이나 한국 등 동양권에서는 손금학이 동양에서 유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전시키지 못하고 몽상적인 학설에 그치게 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