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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칭송하던 K방역 - 왜, 뒤늦게 코로나가 확산될까요?

 

 

1.우리나라가 초기에 코로나에 강했던 이유

코로나가 막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던 2020년 초에는, 코로나가 감기와 유사한 것이라 여름이면 어느 정도 기세가 수그러질 것이라고 전망을 했습니다. 그 사례로 인도가 13억이나 되는 인구인데도 코로나 발병률이 거의 없다는 것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전역에서 코로나가 창궐하는 것을 보면 그 판단은 애초에 틀린 것입니다. 미주대륙은 우리나라와 달리 지역이 방대해 춘하추동에 모두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더운 지역에서도 다른 지역과  다름없이 코로나가 만연했습니다.

 

결국, 코로나에 안전할 것이라던 인도 전체가 코로나로 시달리게 됩니다. 심지어, 코로나가 막심한 지역으로 부터 탈출을 하다 노상에서 죽는 사람도 많다는 뉴스도 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인종에 따른 코로나에 대한 내성일 수도 있습니다. 흑인종이나 황인종이 백인종에 비해, 코로나에 대한 내성이 강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가정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중국이나 이란과 같은 지역에서 코로나가 심각하게 발생한 것을 보면 맞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상당히 코로나에 강한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세계 각국이 한국을 코로나 방역의 모범국으로 칭송을 했습니다. 그것도 다른 나라처럼 해외유입을 차단하지 않으면서도, 코로나를 잘 막아낸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졌습니다. 

 

위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식의약품안전처의 2020년 4월 27일자 보도자료입니다. 위 자료에서 보듯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K-방역모델], 한국의 다양한 감염병 대응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해 전세계가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표준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다소 자화자찬이 심하기도 하지만, 그 당시는 온세계가 모두 한국의 방역을 인정하는 시기였고, 다른 나라와 다르게 코로나에 잘 견디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며 노력하는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진과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한 덕분일 수도 있습니다. 

 

국무총리도 현장에 상주하면서 코로나의 치료와 예방에 힘썼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초기애는 아무런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환자가 생기면 음압병실에 격리를 하여 외부로 감염되는 것을 막고, 소독을 하는 것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게 격리시켜두고, 살아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실정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좋은 치료제를 사용한 것처럼 다들 잘 회복되어 생활을 하게 되니, 다른 나라에서 보면 정말, 뭔가 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2.지금의 상황

지금은 어떻습니까? 초기보다 환경적으로는 상황이 많이 좋습니다. 코로나에 걸렸다 회복한 사람의 혈장으로 치료제를 만들기도 하여 긴급한 경우 사용할 수도 있고, 그동안의 노하우도 많이 생긴 것인데 오히려 코로나는 더 강하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초기에,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에 몇십명이 되면, 온나라가 떠들썩했습니다. 이는 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던 학생이 시험문제 몇개를 틀리면 밤새 고민하고, 고민하는 것과도 유사할 것입니다. 지금은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방역도 철저히 하지만, 오히려 코로나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립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가 초기에 코로나에 강햇던 것이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K-방역의 덕분이 아닐수도 잇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부분은 방역이나 노력보다 다른 곳에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이 사이트에서 초기에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늘이나 양파 등을 먹으면 좋다는 외부 자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 습관이 전념병에 대한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발효된 김치나 된장, 마늘이나 생강, 파 같은 식품을 일상적으로 많이 섭취합니다. 이런 음식들이 코로나에 강한 저항력을 준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 감기가 걸리면, 귤껍질 말린 것과 생강을 진하게 끓여 먹는 민간요법이 있습니다. 마늘은 한방에서 일해백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즉, 냄새가 나는 해로운 한가지가 있지만, 그 외에는 백가지 이로운 점이 있다고 합니다. 

 

2차대전에서는 항생제가 떨어지면, 마늘을 대신 사용했다고도 합니다. 마늘은 스테미나 식품이기도 하며, 고혈압, 콜레스테롤 등, 성인병 에방의 효과도 있고, 항균작용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단군신화에서도 마늘과 쑥 이야기가 나왔을까 싶습니다.

 

미국 암연구소에서도 마늘을 최고의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인정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김치나 된장 등도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더문 식품입니다. 이렇듯이, 다른나라와 다른 식생활 습관들이 코로나라는 불청객을 맞아, 좀 더 강하게 버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현재의 상황과 전망 

한국인들이 전염병에 대해 내성을 가졌다면, 지금은 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 살펴봅니다. 군에서 하는 말 중에 죽을 정도로 훈련을 받으면, 전쟁에서 살아남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코로나도 강한 한국인의 전염병에 대한 내성으로 거의 없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살아 남은 일부는 잘 훈련된 병사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면역체계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의료계에서는 변종으로 불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버팀목이었던 식품의 방역체계로부터 코로나가 내성을 갖기 시작한다면, 더 이상 기존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된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결국, 지금은 어떤 방역체계를 써도 쉽게 진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강하게 생깁니다.

 

결론적으로, 하루빨리 코로나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가 유일한 대안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렇다고 하더러도 아직 우리나라가 코로나에 대한 백신을 온 국민이 접종을 하기에는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고, 희생이 될 지 모릅니다.

 

비록, 뚫린 식품의 전염병에 대한 내성이지만, 그래도 코로나에 대한 많은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본다면 육식보다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김치나 된장, 마늘, 생강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저항력을 높이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의학적 기반위에 작성한 것이 아닌, 주변의 상황을 추론하여 적은 글입니다.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희망이라 보시고, 자신만의 건강관리 철저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