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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학 - 8괘의 배치와 상의

category 사주 명리학 2021. 10. 11. 23:55

구성학 - 8괘의 배치와 상의

 

 

구성학의 상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괘상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궁과 구성의 상의는 해당 괘상의 선천수와 후천수의 상의를 적용하시면 됩니다.

1.후천 팔괘도

 

 

2.효의 작성

효를 작성할 때는 제일 아래부터 위로 기재를 하고, 가족관계에서는 그 자체로 태어난 순서를 매깁니다. 위 괘상의 경우는 이괘에 해당하고, 제일먼저 아랫쪽의 효가 탄생을 한 경우이니 양의 기운이고, 다음으로 음, 마지막으로 양의 효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족관계를 살필 때는 해당괘의 주효를 먼저 찾아야 합니다. 3개의 효 가운에 하나만 있는 효가 주효가 되고 성별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아래의 초효와 마지막의 삼효는 순서를 표시하는 용도가 됩니다.

 

주효인 중간의 이효가 음효가 되니 성별로는 딸, 태어난 순서는 가운데로 둘째딸이 됩니다. 물론, 양으로만 이루어진 건괘나 음으로만 이루어진 곤괘는 순서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3.선천 팔괘도

1건천 : 하늘, 높은 곳, 대표자, 대기업

2태택 : 연못, 유흥, 즐거움, 현금

3이화 : 태양, 명예, 문서, 비밀탄로, 이별 

4진뢰 : 우뢰, 놀람, 사기, 허풍, 시작

 

5손풍 : 바람, 해외 먼곳, 거래 교류

6감수 : 물, 지체, 자녀, 임신, 어둠

7간산 : 산, 종교, 수행자, 상속, 부동산

8곤지 : 땅, 노동, 취업, 생활터전

 

 

4.괘상의 가족관계

 

부친 : 

부친은 가정에서 자식을 생산하고, 가족의 부양까지 책임져야 하는 경우라 가장 양적이고 남성적인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양의 기운으로만 이루어진 건괘가 해당합니다. 

 

 

 

 

막내딸

효의 갯수가 4개로 짝수이니 음(딸)이면서, 주효가 제일 위쪽에 위치하니 막내딸이 됩니다. 

 

            

           

둘째딸

효의 갯수가 4개로 짝수이니 딸, 주효가 중간에 위치했으니 둘째딸이 됩니다.

 

            

  

장남

효의 갯수가 5개로 홀수이니 양(아들), 주효인 양효가 첫번째인 제일 밑에 위치하니 큰아들이 됩니다.

 

 

            

  

장녀

기본적으로 음의 기운인 효의 갯수가 짝수이고, 첫번째 태어난 여자니 아랫쪽이 음수인 손괘가 해당합니다.

 

            

둘째아들

효의 갯수가 5개로 홀수이니 아들에 해당하고, 주효인 양효가 중간에 위치하니 둘째아들입니다.

 

            

막내아들

효의 갯수가 5개로 홀수이니 양(아들)에 해당하고, 주효인 양효가 마지막인 제일 위쪽에 위치하니 막내아들입니다.

            

 

모친 :

가장 음적인 역할로 자녀를 생산하고, 가정을 돌보는 입장이라 음의 기운으로만 이루어진 곤괘가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