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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성론 - 선천적 성향과 조부모 또는 국가적 환경을 나타내는 연주

 
 연주 
▸일간의 근본, 천성, 유전적 요인 
조상 및 조부모와의 관계, 국가관 등을 판단하며, 타고난 근본 십성에 따른 성향이 내재된 것으로 봅니다. 
 
▸연주가 비견이면
은연중에 고집과 자존심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고, 연지가 비견이면 유연성이나 융통성, 포용력이 부족한 집안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봅니다. 
 
▸연주가 겁재이면
비견과 유사하지만, 조심성과 경계심이 내재된 것으로 봅니다. 연지가 겁재이면 계산적이면서 재물에 대한 집착이 강한 환경에서 성장한 것으로 봅니다.
 
▸연주가 식신이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이 깊고 한가지 분야에 깊이 연구하는 타입이지만, 유연성과 융통성은 부족하기 쉽습니다. 연지가 식신이면 어린시절 여유있는 생활을 한 경우입니다.
 
▸연주가 상관이면
일정한 공간에서 활동하기 힘들고, 타인의 간섭이나 통제는 꺼리게 됩니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강항 활동력과 더불어 법과 제도를 무시하려는 성향이 잠재된 것으로 봅니다. 연지가 상관이면 어린시절의 생활에 부침이 따릅니다.
 
▸연주가 편재이면
일확천금의 큰 재물을 추구하거나 투기적 성향이 내재된 것으로 봅니다. 연지가 편재이면 조부모때 생활의 기복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연주가 정재이면
성실정직하면서 계획적 계산된 행동과 생활태도를 견지하려는 성향을 지닙니다. 연지가 정재이면 조부모때 생활이 안정되고, 여유있는 가정으로 봅니다. 
 
▸연주가 편관이면
원칙과 소신이 분명하고 명예를 소중히 하면서, 유연성과 융통성이 부족한 편관의 기질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연지가 편관이면 어린 시절 집안 분위기가 다소 엄격한 경우가 해당됩니다.
 
▸연주가 편관이면
안정위주의 사고방식으로 변화나 변동을 꺼리는 경향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연지가 정관이면 어린시절 착실한 교육을 받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연주가 편인이면
유연성과 융통성이 부족하지만, 종교나 철학, 고고학 등, 특정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연지가 편인이면 성장기에 가정의 분란이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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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정인이면
안정과 명예에 대한 욕구가 잠재되어 변화나 변동을 꺼리게 됩니다. 연지가 정인이면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은 경우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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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목일간의 일지에 일간의 의지가 드라나는 십성인 상관인 오화를 향하고 있습니다. 일간은 표현력이 탁월하고, 강한 활동력과 추진력을 가집니다. 긍정적,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일을 추진하게 되지만, 타인의 간섭이나 통제는 꺼리게 되어, 직장이나 조직생활보다는 자기사업을 추진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연주에 경신이 위치하면, 타고난 근본이 편관이라 특별한 상황이 생기면, 원칙과 소신이 분명하고,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한 편관의 기질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일간 갑목이지만, 주변을 의식하고 자신이 추진하는 일을 돌아보게 됩니다.
 
연주가 편관이면 조부모가 편관의 성향을 가진 것으로 봅니다. 조부모가 무관이나 강한 직업군에 종사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연주가 정사년이라면 강한 상관이 연간에 드러난 경우입니다. 일간이 식상을 향하고 있으면서 타고난 근본도 상관이라, 상관의 기질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로 봅니다. 따라서 누구의 간섭이나 통제도 먹히지 않고, 자신이 하고싶은 바를 그대로 추진할 것입니다.
 
연주가 상관이면 조부모가 상관의 기질을 가진 것이라, 조부모가 상업계통에서 일한 경우일 수도 있고,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일을 한 경우도 포함됩니다. 여명이면 남편의 간섭이나 통제는 극히 꺼리는 경향이 강해, 부부간에 불화나 갈등이 클 수 있습니다.
 
일지가 상관이면서 연주가 정재인 경우입니다. 활발하고 강한 추진력을 가지지만, 타고난 근본이 정재라 계획적 계산적 생활태도를 견지할 수 있습니다. 연지가 정재이면 조부모때 생활에 여유가 있는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경우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