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건물 주변의 시설물과 풍수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5. 1. 28. 12:38

 건물 주변의 시설물과 풍수

풍수적으로 바람을 맞으면 백사불성(百事不成)이라 하여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고 할 정도로 흉하게 봅니다. 

 
 담장
일반적으로 담장은 외부인의 침입을 막는 용도로 쓰이지만, 풍수에서는 바람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담장은 바람이 직접 건물에 닿지 않을 정도의 높이와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담장 높이
단층건물 : 180 cm 정도
2층 이상 : 180 cm 정도의 담장에, 담장보다 높이 자라는 나무를 심어 보조토록 합니다.
 
▸담장 형태
구멍이 뚫린 담장은 바람의 통로가 되어 피하도록 합니다.
 
 대문
대문은 사람이나 차량이 출입하는 통로이지만, 풍수적으로는 바람의 통로입니다. 
반응형

 

▸대문의 위치
물길이나 도로, 건물사이 틈새 등은 바람의 통로이므로, 이런 것들이 보이는 위치에 대문을 만들면 좋지 못합니다. 
 
대문에서 건물이 바로 보이는 것도 바람을 직접 마주치는 것이라 좋지 못하고, 생활면에서도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과 대문은 일직선상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일직선상에 대문이 있는 경우는 가림막 또는 마당에 정원수나 화단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문의 크기
대문은 집의 크기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현관문
현관문도 바람의 출입을 고려해 만들어야 합니다. 
 
▸주택의 경우
현관문은 대문과 일직선상에 놓이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현관에서 침실이나 주방, 화장실이 마주보이는 것도 사생활의 노출 문제와 더불어 충수적으로 바람이 직접 부딪히는 관계로 좋지 못합니다.
 
▸사무실의 경우
출입문에서 보이는 위치에 책상이 있으면 좋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