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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권 음권의 원리

category 사주 명리학 2016. 3. 20. 20:24

양권 음권의 원리

 

 


사주는 계절의 영향이 크므로 절기학이라고도 합니다.

사주에서 月支(월지))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태어난 절기와 일간이 잘 맞을 때 사주의 구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월지와 일간의 구성이 좋을 때 일지와도 잘 어울리면 존재감을 나타낼수 있습니다.

월지와 일지의 구성이 모두 좋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다고 봅니다.

 

 

陽圈 陰圈(양권 음권)의 원리 – 사주의 음양과는 다른 개념

 

陽圈(양권) :

  • 乙(싹) 戊(땅위) 丙(태양) 癸(빗물) 庚(열매)
  • 卯 辰 巳 午 未 申 (묘월- 신월까지) - 춘분부터 추분 전까지

 

 

陰圈(음권) :

  • 甲(뿌리) 己(땅속) 丁(달빛) 壬(지하수) 辛(씨앗)
  • 酉 戌 亥 子 丑 寅 (유월 – 인월까지) - 추분부터 춘분 전까지

 

사주팔자 8자가 모두 같은 권역에 있으면 가장 좋다고 봅니다.

그렇치 못하면 일지나 월지가 일간과 같은 권에 있어야 일이 잘 풀린다고 합니다.

최소한 일간과 월지나 일지 하나만이라도 같은 권역에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辛금은 씨앗의 파종 시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월지가 양권에 속하면 更금 역할로, 음권에 속하면 辛금으로 해석을 합니다.

즉. 辛금의 월지가 양권이면 乙辛沖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월지가 양권이라도 甲庚沖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용신도 같은 양권이거나 같은 음권이라야 진정한 용신이 될수 있습니다.

같은 음권 사이나 양권 사이에서는 沖局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같은 권역 하에서는 합이 발생하게 됩니다.

양권과 음권 사이에서 충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