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쎈(사나운) 여자 사주의 특징
1.官殺混雜(관살혼잡) 四柱
위 사주는 연간에 정관, 월간에 편관, 시간에 정간이 있어 전형적인 관살혼잡의 경우에 속합니다.
- 사주 원국에서 정관과 편관이 혼잡하여 3개 이상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 남자의 경우는 官(관)이 직장을 나타내므로 사주에 정관과 편관이 혼잡하여 있는 경우는 직장이 불안정하여 집이나 직장을 자주 옮기거나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함을 뜻합니다.
- 여자의 경우 官(관)은 남편이나 그에 상응하는 남자를 나타내므로 남자가 주변에 많아 삼각관계에 빠지거나 이혼을 하기 쉬우며, 직업도 다양하게 바뀐다고 봅니다.
2.合(합)이 많은 사주
위 사주는 천간이 甲己合土(중정지합)이고
지지가 卯戌合火로 천간과 지지가 각각 합을 이루는 경우입니다.
- 사주에서 沖(충)이 많으면 성격이 날카롭고 포악하다고 봅니다.
- 그와 반대로 合(합)이 많으면 사교술이 뛰어나나 정이 헤프다고 봅니다. 따라서 여러 사람에게 정을 주는 다정다감한 타입으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정분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천간이 합이고 지지도 합이 되는 경우는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3.無官(무관)사주
- 지장간을 포함해 정관 편관이 없는 사주를 무관 사주라 합니다.
- 관이 없는 여자의 사주는 남편이나 가정보다는 사회생활에 만족을 하는 타입으로 봅니다.
- 무관 사주이면서 金(금)과 水(수)가 강한 경우는 정조 관념이 약하다고 봅니다.
- 또한 관은 사회적으로 규율이나 규칙을 말하므로 자신을 규율하는 규칙이 없는 편이라 제멋대로 사는 타입으로 남을 배려하거나 이해하는 마음이 약하다고 봅니다.
- 위 예시 [연지의 戌(술토) 지장간에 있는 辛(신금)]처럼 사주원국에는 관이 없고 지장간에만 관이 있으면 스쳐가는 남자만 있을 뿐, 자신의 남자는 찾기 어려웁다고 해석합니다.
4.干與支同(간여지동)
甲寅(갑인)일주, 乙卯(을묘)일주, 丙午(병오)일주, 丁巳(정사)일주
戊辰(무진)일주, 戊戌(무술)일주, 己丑(기축)일주, 己未(기미)일주
庚申(경신)일주, 辛酉(신유)일주, 壬子(임자)일주, 癸亥(계해)일주
등
- 일주의 천간과 지지가 오행이 같은 경우, 즉 일지가 비견인 경우의 일주를 가진 가진 사주를 간여지동이라 합니다.
- 간여지동의 경우는 고집이 세고, 영웅심이나 공주병으로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경향이 강해 배우자와 해로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 그 중에서도 일주가 양으로 된 경우는 팔자가 더 세다고 보며, 특히나 양팔통 사주는 그 영향력이 배가 됩니다.
- 간여지동의 사주를 가진 경우라면 부부가 함께 하는 자영업은 금물이며, 상대를 배려하고 아끼는 훈련을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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