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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주팔자 - 재물, 권력, 학력의 상징 재관인(財官印)



[사람들의 재물욕]
사람이 어떻게 살면 행복할까요?
요즈음은 만사가 물질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명예가 높고 권력이 강해도 결국은 재물에 귀속되는 그런 새상이 아닌가 합니다.

대통령, 국무총리, 각부 장차관, 그리고 국회의원들과 권력의 주위에서 힘을 쓰든 사람들 중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갖가지 형태로 재물욕이 들어나곤 합니다.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인사 청문회에서 보면 갖가지 비리가 다 나옵니다.

[재물과 권력의 연계고리]

그러다 보니 [털면 면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 대충 넘어가자는 분위기도 보이구요.
하지만 그런 비리가 일반 서민들이었다면 갖가지 벌칙을 받았을 경우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크든 작든 권력의 주변에 서성거림으로 인해 어려움을 피해간 권력형 비리라는 뜻도 됩니다.

명리에서도 부귀 - 재관인이란 말이 있습니다.
재물이 있어야 관직에 오를 수 있고 관직에 올라야 학문을 완성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통령을 출마하려면 3억원의 기탁금을 내고 유효투표총수의 10%이하가 되면 전액 국고에 귀속됩니다.

또한 국회의원에 출마를 헤도 1500만원을 기탁을 해야하고 막대한 선거비용을 부담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돈놓고 돈먹기씩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런 형국이니 재물과 권력 학문에서도 당연히 재물이 앞서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인간의 욕망을 단적으로 부귀영화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도 당연히 부(富)가 앞자리에 차지하고 있네요.
이제 본연의 이야기인 명리로 돌아가 보기로 합니다.

[부를 축척하는 유형]
인간의 가장 큰 바람인 재-관-인을 이루기 위해서는 제일먼저 재를 만들어야 합니다.
돈이 있어야 그 다음이 이루어 지니까요.
여기서 재를 만드는 방법도 두가지가 있는 듯 합니다.

하나는 한푼 두푼 알뜰히 모아가는 개미형 스타일이 될 것이고
또 하나는 식신생재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신生재는 남에게 많이 베풀어 재물을 늘리는 타입이라 합니다.
 


을기정갑해유축자
위 명조는 축월에 태어난 기토일간으로 추운계절이라 조후로 화를 용신으로 하고 목을 희신으로 하는 구조입니다. 억부로도 중화에 가까운 좋은 구조입니다.

연지의 자수와 월지의 축토가 육합으로 토오행을 생하게 됩니다.
운기의 흐름을 살펴보면 연간의 관성 갑목이 월간의 인성 정화를 생하게 됩니다.
학업에 상당한 진전이 있음을 암시한다고 봅니다. 다시 인성 화 오행이 연지 자수와 육합을 한 월지 비견 축토를 생하게 됩니다.

월지는 어머니궁인데 묘지이네요. 아마 어머니가 병약하거나 일찍 여위어 어머니 복이 박할 수 있습니다.
정화의 생을 받고 육합으로 강해진 축토가 일지 식신 유금을 생하게 됩니다.
마음껏 일하고 베풀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더구나 일지 유금은 장생지라 배우자가 예쁘고 덕이 커겠습니다. 일지 유금이 시지의 정재 해수를 생하게 됩니다. 막강한 힘으로 재성을 생하게 되어 재물복이 오게 됩니다. 
재물은 시간에 있는 편관 을목이 받아 착실하게 지키면서 관직으로도 명망을 얻을 수 있는 운기의 흐름이 무척 좋은 사주입니다.

위 명조는 식신생재 사주인 동시에 재생관 사주이고, 관인상생까지 이룬 사주가 됩니다.

[사주의 부귀]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주가 되려면
1.재물의 원천인 재성이 있어야 합니다.
2.재물을 지킬 과하지 않은 관성의 힘이 필요합니다.
3.재물만 집착을 하면 사람의 도리를 못합니다. 
  학문과 인성을 쌓아야 재물이 흩어지지 않아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재물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은 같은 이치가 됩니다.
  재물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일해 베풀 수 있는 식상이 튼튼해야 바탕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사주의 오행이 고루 제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