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족갈등 - 십신의 상생과 상극으로 풀어보는 육친간의 갈등과 해소
[가족관계]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가 부부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관계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단란하기만할 것 같은 가족관계에는 수많은 갈등과 반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정내에서의 갈등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부부사이의 갈등, 고부간의 갈등, 부모 자식간의 갈등, 형제 자매간의 갈등 등 헤아리기도 힘듭니다.
가정내에서의 주요 갈등의 종류와 요인들을 알아봅니다
[부부갈등]
.부부간에는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원천적 개성의 차이가 있습니다.
.남녀의 성별에 따른 기본 성향의 차이점도 원천적으로 인정해야 하는 요인입니다.
.자라나는 환경의 차이로 인한 후천적 차이점도 큽니다.
.살아가면서 가정내에서 마주치는 어려운 문제마다 갈등이 나타납니다.
가정에서 식구들 중에 큰 병이 생기거나, 실직이나 변고 등이 생길때가 문제가 됩니다.
갑작스런 사건 사고가 생겼을 때 해결방안이 마땅치 않으면 가족간의 갈등으로 비화하게 됩니다. ,
.자신의 희망이 위축되거나 타인으로부터의 충동도 갈등이 씨앗이 됩니다.
TV나 영화 등 단순히 시청자들을 현혹하기 위한 상황들도 자신과의 비교로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예컨데 TV드라마는 시청률이 첫번째 조건이 되고, 영화는 관람객수가 첫번째 고려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현실과 유사한 환경으로는 설득력이 약하므로 지나치게 호화롭거나 부유층들을 묘사하게 됩니다.
여기서 자신의 현실과 환상속의 가상현실 사이의 차이점을 자기 비하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고부갈등]
.예전에는 며느리가 시집살이가 힘들다고 했지만 최근은 상황이 다릅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를 보느라 할 일을 못하는 세상이 되기도 합니다.
.시어머니를 모신다면 이상한 동물의 세상을 본듯 풍자하는 드라마도 부지기입니다.
[부모자녀의 갈등]
.부모 자식 간에도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갑니다.
.천륜이라는 부모 자식간에도 이제는 갈등의 늪을 지나 관의 개입이 수시로 찾아옵니다.
.가족간의 문제에 관이 개입을 하게 되면 더 이상 가족간의 유대나 정은 찾을 수 없게 됩니다.
.사소한 갈등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지나는 경우도 많은 세상이 되었지요.
[명리학적 관점에서 고찰]
[육친의상생관계]
-.상생의 관계
.남편은 통상 밖에서 일을 해 수입을 만듭니다.
.아내는 그 돈으로 생활을 하지요.
.그리고 살다보면 자식도 생기고
.그 자식은 손자 손녀가 되어 재롱으로 시어머니를 즐겁게 해 드립니다.
.어머니는 남편으로 표시된 자신을 보살펴 주는 상생관계 입니다.
[육친의 상극관계]
.남편은 아내를 어느정도 통제하는 역할이 기본적인 임무입니다.
.남편에게 받은 스트레스는 바로 시모(시어머니)에게 솥아집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불평 불만을 친정어머니인 사돈의 교육문제로 탓하게 되겠네요.
.친정어머니니 자기 딸을 고생시키는 외손자 외손녀가 이쁠수만은 없는 관계가 됩니다.
[부부관계 갈등의 해법]
.남편이 부인을 너무 통제하려할 경우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친정어머니를 모시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편은 장모를 생하는 관계이므로 아내를 극하기에 앞서 장모를 생각하는 입장이 됩니다.
.여기에도 함정은 있습니다.
.남편의 장모인 친정어머니가 위 도표에서 아내로 표시되는 딸을 생하는 관계가 됩니다.
.친정어머니의 생조를 받은 아내가 남편을 무력하게 만들 소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아내 입장에서 자식을 두는 것입니다.
.자식은 그의 부친인 아내의 남편을 극하는 관성의 입장입니다.
.자식의 극을 받은 남편은 명리학적으로 힘이 빠지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도 큰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자식이 남편을 극해 남편이 무력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관견관의 경우가 바로 이 상황입니다.
.따라서, 자식을 낳고 아내와 자식이 남편과 부친을 등지는 경우가 현실적으로도 많은 실정입니다.
[고부관계 갈등의 해법]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는 참으로 풀기 어려운 난제 중의 난제입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무서운 관성, 그것도 편관이 며느리가 됩니다.
.그래서 엣날부터 며느리가 무서워 시집오자마자 길을 들이겠다고 시집살이를 시켰답니다.
.시어머니가 힘이 있어 며느리 시집살이를 시킨 것이 아니라 견제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완전히 역전이 되었지요.
.시집온 며느리가 시집살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어머니가 눈치밥을 먹는 시대가 된 듯합니다.
.오죽하면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 고부갈등이 있으면 남편은 아내편을 들라는 처방도 있을까요.
.여차하면 시집살이는 고사하고, 부부관계도 끊고 나가겠다는 것이 최근의 아내 위치입니다.
.여기서도 해결 방법은 자식입니다.
.아내가 자식을 낳게 되면 며느리인 아내는 시어머니를 극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식을 생하게 됩니다.
.그 자식은 시어머니를 생하는 어머니의 입장이 됩니다.
.시어머니는 손자손녀의 보살핌으로 며느리의 극을 피하게 됩니다.
[가족관계 갈등의 해법]
.결론적으로 이렇듯이 많은 가족간의 갈등이 커진 이유는 핵가족이 됩니다.
.명리학적으로 3대이상이 모여 살다보면 가족간의 극을 하는 대신 상생관계로 돌아서게 됩니다.
.부부간에 갈등이나 고부간에 갈등 또는 부모자식 간에 갈등이 큰 가정에서는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효도와 가족간에 사랑이 사주명리의 관점에서 가족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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