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명리학의 외도 - 자미두수, 기문둔갑, 육임, 매화역수



[자미두수]
자미두수는 동양의 점성술로 알려집니다.
자미두수는 도가(道家)에서 비롯한 추명학으로 송나라의 진히이가 체계를 갖추었다고 전해집니다.

자미두수는 연월일시에 따른 별들의 배치와 상황으로 운명을 감정한다고 합니다.
자미성은 북극성으로 음양오행을 장악해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고 알려지고 잇습니다.
자미두수는  144개의 명반에 배열시켜 부모덕, 건강, 복덕의 유무를 예측할 수 있다고 알려집니다.


[기문둔갑] 
기문둔갑은 구궁을 기본구조로 하여 음양오행, 수리, 주역 등을 포함한다고 봅니다.
구궁과 팔괘의 다양한 변화에 천, 지, 인을 대입해 당면한 일부터 평생의 운까지 짚어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예로부터 기문둔갑애 통달하면 자신의 몸도 자유롭게 변화시키는 등 신출귀몰한 경지에 이른다고 봅니다.
홍길동전에서 홍길동이 부리는 도술이 바로 기문둔갑으로 둔갑술이 됩니다.


[육임:六壬]
육임은 일종의 예언술로서 래정법과 유사합니다.
찾아온 사람이 무슨일로 왓는지 묻지 않고도 그 용건과 답을 알아낼수 있다고 하는 것이 육임입니다. 
역학에서 풀기 어려운 도박이나 게임 또는 투자의세의 길흉 등을 풀어내는 학문으로 알려집니다.
옛날에는 기을임이라 하여 기문둔갑, 태을, 육임을 삼식으로 최공의 학문으로 칭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삼식에서 태을은 국가적인 문제를 다루고
기문은 지리적 문제를 다루며,
육임은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인간사를 다루는 것으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육임이 다른 역학과 다른 점은 연월일시가 동일한 사람이라도 감정결과가 각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육임학은 연락을 해온 시간이나 찾아온 시간, 대면한 시간 등으로 대담자의 찾아온 목적과 속사정을 파악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육임은 풍수에서도 중요하게 쓰이는 것으로 해당장소에 가보지 않고도 터의 길흉을 알수 있다고 봅니다.

[매화역수]
매화역수는 매화꽃을 감상하던 중 새가 싸우다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든 점으로 알려집니다..
새가 떨어지는 수를 계산하여 이웃집 여자가 다리를 다칠 것을 점친것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명리학이 타고난 운명을 풀이하고 예측하는 학문입니다.
그에 반해 매화역수는 정해진 운명을 개척하는 학문으로 중요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