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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린 흙은 목탁으로 두드려야 산다.

category 사주 명리학 2017. 12. 20. 15:46

타버린 흙은 목탁으로 두드려야 산다.



위 명조는 오월에 태어난 무토일간입니다.
덕령 덕지로 신강한 사주이나 월지 일지 시지가 인오술 화국으로로 사주가 불바다가 됩니다.
연주의 갑목과 인목은 큰 나무로 땔감도 넉넉하니 꺼지지 않는 활화산과도 같습니다.

이렇듯이 강한 불기운이라 월간 경금은 녹아 흐르고, 시간 임수도 마르기 마른입니다.
떠거운 불기운을 막아줄 임수가 말라 버리니 일간 무토는 말라 비터진 조토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듯이 떠거운 사주에서 할 수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간 자신도 마른 흙이되니 날아가지 않으면 다행이지요.
말년운이 화개살이라 종착지가 승려나 종교인입니다.
더구나 떠거운 불바다라 산으로도 피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여 스님의 팔자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