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2014년 이혼 통계 : 이혼 건수 및 조(粗)이혼율 - 통계청자료



1.이혼 건수 및 조(粗)이혼율

2014년 이혼은 11만 5천 5백 건으로 전년보다 2백 건, 0.2% 증가
 
○ 2014년 이혼은 11만 5천 5백 건으로 전년보다 2백 건, 0.2% 증가함.
○ 조이혼율(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2.3건, 유배우 이혼율(유배우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4.7건으로 전년과 유사함.

 
2. 이혼연령

평균이혼연령은 남자 46.5세, 여자 42.8세로 상승세 유지

○ 남자 평균 이혼연령은 46.5세로 전년에 비해 0.3세 상승함.
  - 10년 전에 비해서는 4.9세 상승함.

○ 여자 평균 이혼연령은 42.8세로 전년에 비해 0.4세 상승함.
  - 10년 전에 비해서는 4.7세 상승함.


[표 14] 평균 이혼연령

(단위 : 세)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증감* 

전년

대비

10년전 대비

남자

41.7 

42.1 

42.6 

43.2 

44.3 

44.5 

45.0 

45.4 

45.9 

46.2 

46.5 

0.3 

4.9 

여자

38.2 

38.6 

39.0 

39.5 

40.5 

40.7 

41.1 

41.5 

42.0 

42.4 

42.8 

0.4 

4.7 

 

3. 성․연령별 이혼

가. 남자
남자 연령별 이혼 구성비는 40대 초․후반이 각각 18.8%로 가장 높음

○ 연령별 이혼 구성비는 40대 초반(18.8%), 40대 후반(18.8%), 50대 초반(15.6%) 순
  - 전년대비 이혼 건수는 50대 후반(7.0%)과 60세 이상(7.3%)에서 크게 증가함.

○ 15세 이상의 일반이혼율*은 5.4건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임.
   * 15세 이상 남자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
  - 연령별 이혼율**은 40대 후반이 9.9건으로 가장 높으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   40대 초반은 두 번째로 높은 9.5건으로 전년대비 0.1건 감소함.

나. 여자

여자 연령별 이혼 구성비는 40대 초반(19.6%), 40대 후반(16.7%) 순으로 높음

○ 연령별 이혼 구성비는 40대 초반(19.6%), 40대 후반(16.7%), 30대 후반(15.9%) 순
  - 전년대비 이혼 건수는 50대 후반(12.7%)과 60세 이상(11.0%)에서 크게 증가함.

○ 15세 이상의 일반이혼율*은 5.3건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임.
   * 15세 이상 여자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
  - 연령별 이혼율**은 40대 초반이 10.2건으로 가장 높으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  30대 후반은 두 번째로 높은 9.7건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임.


4. 혼인지속기간* 및 미성년자녀 유무

혼인지속기간 20년 이상 이혼은 28.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법적인 결혼(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결혼생활 시작에서 사실상 이혼(별거)까지의 동거기간

○ 이혼 부부의 평균혼인지속기간은 14.3년으로 전년 대비 0.2년, 10년 전 대비 2.3년 길어져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혼인지속기간 20년 이상 이혼은 28.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2011년까지 4년 이하 이혼이 가장 큰 비중이었으나, 2012년부터 20년 이상 이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혼인지속기간  30년 이상 이혼도 10년 전에 비해 2.3배이며, 전년대비 10.1%로 가장 크게 증가함.

○ 미성년 자녀가 없는 이혼 부부의 구성비는 50.3%로 절반을 넘어섬.
○ 미성년 자녀가 있는 이혼 부부의 구성비는 전체 이혼의 49.5%이며, 지속적인 감소 추세임.
  - 미성년 자녀가 1명인 이혼 부부의 구성비는 25.9%, 2명은 20.2%, 3명 이상은 3.3%를 차지함.


5. 종류(협의․재판)별 이혼

협의이혼은 전년대비 1.3% 증가, 재판이혼은 전년대비 3.3% 감소
○ 협의이혼은 8만 9천 7백 건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하고, 재판이혼은 2만 5천 8백 건으로 전년대비 3.3% 감소함.
 - 재판이혼 비율은 22.3%로 2010년 이후 감소 추세임.


7. 외국인과의 이혼

가. 이혼 건수
한국인과 외국인 부부의 이혼은 9천 8백 건으로 전년대비 6.9% 감소

○ 외국인과의 이혼은 9천 8백 건으로 전년대비 7백 건, 6.9% 감소하여 2008년(1만 1천 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의 이혼은 7천 건으로 전년대비 7.8% 감소함.
  -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의 이혼은 2천 8백 건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함.

○ 전체 이혼 중 외국인과의 이혼 구성비는 8.4%로 전년보다 0.6%p 감소함.
  - 외국인과의 이혼 중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의 이혼 비율은 71.7%,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의 이혼 비율은 28.3%를 차지함.

나. 외국인의 국적

외국 여자의 국적은 중국(48.6%), 베트남(26.0%), 필리핀(6.4%) 순
외국 남자의 국적은 일본(40.2%), 중국(37.2%), 미국(9.1%) 순
 
○ 한국 남자와 이혼한 외국 여자의 국적 구성비는 중국(48.6%), 베트남(26.0%), 필리핀(6.4%) 순
  - 전년대비 베트남(11.5%), 중국(10.4%), 몽골(4.0%) 국적 여자와의 이혼은 감소함.  

○ 한국 여자와 이혼한 외국 남자의 국적 구성비는 일본(40.2%), 중국(37.2%), 미국(9.1%) 순
  - 전년대비 일본(7.4%), 중국(5.1%), 파키스탄(1.8%) 국적 남자와의 이혼은 감소함.

ㅇ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의 이혼 구성비는 경기(23.4%), 서울(19.1%), 경남(6.3%) 순
  - 전년대비 세종(37.5%), 강원(6.6%), 전남(5.1%) 등 5개 시도는 증가하고, 광주(16.7%), 경북(16.3%), 부산(14.5%) 등 12개 시도는 감소함.

ㅇ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의 이혼 구성비는 서울(27.4%), 경기(23.9%), 부산(5.4%) 순
  - 전년대비 울산(41.7%), 경북(19.2%), 충북(14.6%) 등 6개 시도는 증가, 대구(27.6%), 광주(22.0%), 강원(20.5%) 등 10개 시도는 감소하고, 세종은 유사함.


8. 월별 이혼

2014년 신고 월별 이혼 건수는 7월, 10월, 12월 순으로 높음

○ 월별 이혼은 7월(1만 3백 건), 10월(1만 건), 12월(9천 9백 건) 순이며, 1월(9천 1백 건)이 가장 적음.
  - 2월, 3월, 4월, 6월, 9월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하고 나머지 월은 감소함.

○ 2004~2014년 월별 평균 이혼은 3월, 6월, 7월 순이며, 9월이 가장 적음.






본 자료는 2014년 통계청 자료를 발췌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