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론(1) - 사주의 음양오행에 따른 체질과 건강
[건강 체질의 사주]
.기와 혈이 안정되어야 오장육부가 튼실하여, 건강 체질이 될 수 있습니다.
-기와 혈이 안정되려면
.사주원국의 음양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조후가 불순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행을 고루 잘 갖추고,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오행간에 충극이 없이 안정되어야 합니다.
.위 명조는 년간 => 월간 => 일간 => 시간순으로 유통이 잘되고 있습니다.
.금생수 => 수생목 => 목생화 순으로 잘 유통되지만, 모두가 양의 기운으로 흐릅니다.
.결국 오행의 조화는 잘 이룬 경우이나, 음양이 균형되지 못한 경우가 됩니다.
.똑 같은 흐름의 명조입니다.
.금 => 수 => 목 => 화로 흐름은 같으나, 음양이 고르게 갖추어진 명조입니다.
.당연히 위위 경우보다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육체적으로도 건강한 체질이 됩니다.
[허약 체질의 사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허약한 체질의 경우는
.음양과 오행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조후가 불순하면 허약하기 쉽습니다.
.충극이 심하거나 오행이 편중되면, 오장육부가 부실하다고 봅니다.
-.충극이 심하거나 음양오행이 편중된 사람은 매사 까다로운 성향을 나타냅니다.
.주변의 작은 자극에도 유달리 예민하게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
.운의 흐름에 따라 병이 발생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오기 쉬운 체질이 됩니다.
위 명조는 신월에 태어난 갑목일간의 신약한 편관격 남명사주가 됩니다.
가을의 나무라 경금에 의해 수확되어 쓰여지면 가장 바람직한 삶이 됩니다.
그러나, 갑목은 앉은자리 통근을 하고, 을목의 도움도 있어 고집과 주관이 대단합니다.
더구나, 시지에 축토 정재를 보고 있어 나름대로 결실을 맺고 싶어 합니다.
월간 경금은 앉은자리 통근을 하여 힘이 강하나, 갑목을 당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결국, 갑목은 관의 극을 받아드리기 힘든 상황이고, 편관도 물러서지 않게 됩니다.
천간은 갑경충, 지지는 인신충이라 갈등과 번민이 심한 사주가 됩니다.
직장생활도 적응하기 힘들고, 지지충과 간여지동으로 가정도 편하지 못합니다.
[오행구족격]
이번에는 음양오행으로 건강문제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음양이 조화되고, 오행을 골고루 갖춘사주입니다.
사주에서 오행을 모두 갖춘 경우는 [오행구족격]이라하여 복덕을 갖춘 명조로 봅니다.
[간지의 충]
하지만, 천간충, 지지충으로 삶의 기복과 갈등이 심합니다.
원국에 충형이 심하면, 일간은 그 충형을 극복하려는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성격이 모질고, 거칠어지게 됩니다.
일지 사화는 동주한 천간의 계수와 월주 경신의 금오행에 고립되어 제거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
또한, 일지 축토도 목오행에 고립되어 힘을 전혀 쓸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명조의 경우 정신적으로 메마르고, 운에 따라 건강에 이상이 오게 됩니다.
[운에 따른 질병]
운에서 금오행이나 수오행이 오면 화오행의 신체부위에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운에서 목오행이 오게 되어도 토오행은 극파당하는 경우가 됩니다.
따라서, 목오행에 관한 질병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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