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유년 삼재의 의미와 삼재 조견표
삼재란 사람들이 극복하기 어려운 큰 세가지 재난을 말합니다.
요즈음은 삼재에 대해서 무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널리 알려진 말입니다.
삼재는 12년마다 한번씩 들어와 3년을 머물다 갑니다.
그 삼재의 첫해를 들삼재 또는 입삼재라 부릅니다.
그 다음해를 눌삼재 또는 쉬는 삼재라 부르기도 합니다.
삼재의 마지막해를 날삼재라 부릅니다.
삼재 재앙의 크기는 들삼재가 가장 크고 그 다음해로 갈수록 그 강도가 약해진다고 전해 집니다.
삼재는 천살.지살.인살로 나누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수재, 화재,풍재를 삼재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도병재, 역려재, 기근재를 삼재라 하기도 합니다.
약한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큰 재앙들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삼재가 들게되면 팔난이 덤으로 닥친다고 전해집니다.
팔난은 손재,주색, 질병, 부모,형제, 부부,관재, 학업에 문제가 생긴다고 보는 재앙입니다.
배고픔․목마름․추위․더위․물․불․칼․병란을 팔난으로 보기도 합니다.
위의 삼재와 팔난을 삼재팔난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삼재의 분류 1] - 천살.지실.인살
- 천살 - 하늘의 재앙으로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난을 말합니다.
- 지살 - 땅에 의한 재난으로 교통사고 등 길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고와 재난을 말합니다.
- 인살 - 사람에 의한 재난으로 사기나 구설, 폭행 등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말랍니다.
[삼재의 분류 2] - 수재.화재.풍재
- 수재 - 물로 생기는 모든 재난을 의미하지만 전염병도 포함됩니다.
- 화재 - 불로 인해 생기는 화재는 물론 심적인 고통이나 정신적인 재난도 포함됩니다.
- 풍재 - 바람이나 태풍으로 인한 사고를 포함합니다.
- 도병재 - 칼이나 병기로 입는 재난.
- 역려재 - 전염병으로 인해 입는 재앙.
- 기근재 - 굼주림에 시달리는 재앙
[삼재의 종류]
- 들삼재 - 삼재가 들어오는 해로 삼재 재앙의 강도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 눌삼재 - 삼재가 시작된 다음해로 들삼재보다는 재앙의 강도가 약하다고 봅니다.
- 날삼재 - 삼재가 나가는 해로 삼재 재앙의 강도가 다소 약하다고 봅니다.
[팔난]
삼재가 들면 팔난이 따라 발생된다고 합니다.
- 배고픔
- 목마름
- 추위
- 더위
- 물의 재앙
- 불의 재앙
- 칼의 재앙
- 병란 - 전쟁 재앙
'사주 명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화살의 종류와 작용및 조견표 (1) | 2017.01.13 |
---|---|
백호대살-백호살(白虎殺)이란? (57) | 2017.01.12 |
십신(육친)으로 나타내는 가족관계 흐름도 (1) | 2017.01.06 |
살풀이 - 귀문관살(鬼門關殺) 사주 (2) | 2017.01.05 |
부자가 되는 사주 - 식신생재격 사주 (0) | 2017.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