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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이별살 - 일지가 간여지동인 경우

category 사주 명리학 2017. 7. 28. 11:34
생사이별살 - 일지가 간여지동인 경우 
 
[생사이별살이란]
사주에서 간여지동은 상당히 좋지 않게 봅니다.
그 중에서도 일간의 간여지동은 특히나 조심해야 되는 경우로 [생사이별살]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생사이별살이란 살아서 이별하지 않으면 죽어서라도 이별을 해야 한다는 나쁜 뜻이 숨어있는 흉살입니다.
 
[간여지동 일주]
갑인일주
위 명조는 갑인일주로  지지가 비견인 경우가 됩니다.
 
을묘일주
무진일주
무술일주
위 명조는 무술일주로 일간에 재해 지지가 비견인 경우로 역시 간여지동이 됩니다.
 
 
기축일주
기미일주
경신일주
 
신유일주 등이 해당됩니다.
 
 
[간여지동이 아닌 일주]
단, 병오일주, 정사일주, 임자일주, 계해일주는 일간에 대해 지지가 겁재로 일간과 지지의 오행이 다른 것
으로 봅니다.  따라서 위 4개의 일주는 간여지동이 아닙니다.
위 명조는 정사일주로 일잔 정화대 대해 지지 사화가 양의 기은 을 가진 불이라 겁재가 되어 간여지동을 면합니다.
 
 
[간여지동의 영향]
베우자궁이 비견이면 나와 똑같이 생긴 다른 사람이 내아내와, 내남편과 함께 있는 격이라 배우자가 외도를 의심하거나,  불신으로 인해 불화와 갈등이 생긴다고 봅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배우자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사주를 탓해야 하는 경우가 됩니다.
 
왜냐구요?
자기 사주가 간여지동이라 배우자가 다른 사람돠 함께 하는 경우가 되니 배우자를 탓하기보다는 자신의 사주대로 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간여지동의 상쇄]
일지가 간여지동인 사람은 생사이별살이라 하여 결혼궁합에서는 좋지 않게 봅니다.
그러나 일주가 간여지동인 배우자를 만나면 기운이 상쇄되어 흉의를 면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일주가 간여지동인 사람은 좀 더 적극적으로 일주가 간여지동인 상대방을 찾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