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관계2
자식관계2 ❚ 건명의 관성 판단 부부간의 명조에서 자식관계는 곤명(여자사주)에서 파악하는것이 원칙이 됩니다. 다만, 건명에서도 아내인 재성을 기준으로 시주에 위치한 관성은 자식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명사주에서 식상과 관성은 직업이나 일상에서의 생활이나 태도를 파악하는 도구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위 명조는 묘월에 태어난 신약한 무토일간의 남명사주입니다. 월지 묘목이 왕지로 월간에 투출하여 정관격인 명조입니다. 신약한 명조의 용신은 인성인 화오행이 해당하고, 희신은 비겁인 토오행입니다. 남명사주에서 관성은 자식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상당히 신중해야 합니다. 위 명조에서 월주 을묘가 무토 남성에게는 정관이지만, 자식으로 보면 곤란 하다는 것입니다. 정관 을묘의 역할을 살펴 보기로 합니다. 십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