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친론(4) - 편관과 정관
육친론(4) - 편관과 정관 1.관성이란?관성은 편관과 정관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일간을 극하는 오행을 말합니다. 관성은 제도와 규율 또는 도덕관념을 나타내기도 하고, 일정한 울타리나 정해진 틀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육친적으로는 여명의 경우는 남편, 남명의 경우는 자식을 관성으로 봅니다. 사회적으로 관성은 직장이나 직장의 상사를 의미하기도 하며, 일간의 행동을 규율하는 자기억제력이기도 합니다. 사주원국에서 관성이 없으면 자기통제력이나 도덕관념이 약해 법을 우습게 여기는 경향도 나타나기 쉽고, 여명에서 관성이 너무 많으면 관살혼잡이 되어 일부종사하기 힘든 명조로 보기도 합니다. 위 그림에서 일간이 목오행이라면 나무를 자르는 톱이나 도끼를 의미하는 금오행이 관성이 되고, 일간이 화오행이라면 불을 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