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을 보고난 묘한 느낌
영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송강호,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 등이 일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영화가 이상을 받은 것 자체가 사상 처음이라고 하니, 다들 대단하다고 보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월 23일, 서울 용산구 한 극장에서 관람한 것을 청와대에서 홍보영상으로 배포한 자료입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국제 영화제 수상작이니,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서민들과 함꼐하는 국민속의 대통령이란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싶어, 홍보영상으로 선정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국민이 경제 불황에 시달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