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허가 신청서와 개명사유서 - 견본
개명신청서
개명허가 신청서
등록기준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 12길 20 (혜화동)
(기본증명서 상단에 표시되어 있음, 주로 본적과 일치)
주민등록등본 주소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2길 28
123동 1313호 (매산동, 주공아파트)
송달(등기우편)희망주소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2길 28,
123동 1313호 (매산동, 주공아파트)
사건본인의 성 명 : 장 말 순 (한자: 長 末 順 )
주민등록번호 : 701010 - 2111222
전 화 번 호 : (휴대폰) 000-1234-4567 (자택) 061) 222-3333
신 청 취 지
등록기준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12길 20(혜화동) 의 가족관계등록부 중
사건본인의 이름 “ (현재이름) 장 말 순 (한자: 長 末 順 )” 을(를)
“ (바꿀이름) 장 현 미 (한자: 長 鉉 迷 )” (으)로
개명하는 것을 허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 의
1. 개명하고자 하는 이름은 대법원확정 표준 인명용 한자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2. 모든 글씨(한자)는 또박또박 바르게 써주시기 바랍니다(정자로 기재).
신 청 이 유
(신청이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이유는 개명 신청 사유서로 별도 첨부합니다.
필 수 소 명 자 료
1. 사건본인의 기본증명서 1통. (동사무소 또는 구청)
2. 사건본인의 가족관계증명서 1통. (동사무소 또는 구청)
3. 사건본인 부(父)와 모(母) 각각의 가족관계증명서(2007년 이전에 사망시 사망일시 표시된 제적등본, 2008년 이후 사망시 가족관계증명서) 1통. (동사무소 또는 구청)
4. 사건본인 자녀[성인(19세 이상)인 경우만]의 가족관계증명서 각 1통. (동사무소 또는 구청)·
5. 사건본인의 주민등록등본 (동사무소 또는 구청) 1통.
6. 소명자료(신청이유를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 및 개명하고자 하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객관적인 자료)
※ 대리인이 제출 할 때에는 사건본인의 위임장, 사건본인의 신분증, 도장 지참.
2013년 3 월 3 일
위 신청인 장 미 희 (인)
서 울 지 방 법원 귀중
개명사유서
[신청이유]
1.출생과정
신청인 겸 사건본인은 ****년 **월 **일 부 장길동, 모 홍길순 사이에서 5녀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저희 집은 기다리는 아들은 태어나지 않고 계속 딸만 태어나게 되니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하여 아버지까지 상심이 크셨다고 합니다.
제 위로 언니들이 4명이나 태어나니 저희 아버지께서는 엄마께서 아이를 낳아도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냉대를 하셨다고 합니다.
급기야 저를 낳았을때는 죽던가 말던가 책상 밑에 밀쳐서 엎어 두었다고 합니다.
축복을 받으면서 태어나지 못한 것도 속상하였는데 이름마져 더 이상 딸이 태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건 본인의 미래는 생각하시지 않고 오로지 딸을 그만 낳고 아들을 얻고 싶으신 마음에 끝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다가 ****년 *월 *일 부의 신고로 호적에는 말순이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었습니다.
2.학창시절의 놀림감.기타
그래서 본의 아니게 어릴 때부터 친구들은 말할것도 없고 동네 언니 오빠들에게도 놀림을 당하는 등 이름 때문에 수많은 고초를 겪어 왔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이나 동네 언니 오빠들이 사건 본인에게 끝순이나, 끝점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끝점이는 또 저에게 영원한 별명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더이상 딸을 낳지 말고 아들을 낳아보려고 끝순이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결국은 아들도 낳지 못하고 저를 마지막으로 자식은 더 이상 얻지 못하였기에 제가 끝나는 점을 찍었다고 해서 끝점이라고 주변에서 불렀던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항상 제이름은 끝순이 끝점이 이런 식으로 불리어지니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마치 어릴적 오줌을 싸게 되면 케이를 쓰고 옆집에 혹은 앞집에 가서 소금을 구하고 돌아서는 등뒤로 나를 향해 소금을 가득 뿌리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3.개명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로 사건본인은 미래의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실력으로 존경을 받고 또 아이들을 사랑으로 이끌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고 싶은데, 저의 특이한 이름으로 인해서 아이들에게 놀림이 되고 저 자신도 위축이 된다면 교사 본연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방해가 된다고 보며,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개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맑고 순수한 아이들 앞에서 이름때문에 위축되었던 마음을 떨쳐 버리고 당당함으로 교사의 길을 가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부디 사건 본인에게 판사님의 넓은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4.존경하는 재판장님
전 26년이란 시간을 끝순이 끝점이로 살아왔지만 개명에 대한 무지로 계속 그렇게 살아야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개명에 대한 꿈을 가져보며 **월부터 사건본인의 얼굴보다도 더 중요한 이름을 바꾸어 보리라 생각하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 해서 평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아픔과 시련의 연속일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더 긴 제 인생의 시간이 얼마나 많습니까. 누구에게서 말하는데 소극적이지 않고 떳떳하게 말하며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건 본인의 개명을 꼭 허가하여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은 이름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지 않고 재판장님께서 개명을 허가해 주신다면 **의 이름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멋지게 또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 보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말에는 덕담도 있고 악담이 있지 않습니까.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르지 아들을 바라는 마음에 **으로 불리어지며 어린시절과 학창시절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까지도 이름때문에 심리적으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으로만 다른 사람들에게 기억이 되고 싶은 일생일대의 사건 본인의 소원인 개명을 꼭 꼭 허가해 주시기를 온 마음을 다해 간절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저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스타트를 끊어 주신다면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이름으로 자신감 넘치는 인생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언제 어떤 자리에서든 다른 사람들에게 저의 이름을 자신감있게 말할 수 있도록 재판장님께서 저에게 힘을 실어 주셔서 희망찬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개명을 허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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