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일주분석(13) - 겁재로 인해 조심성이 강한 을해일주


1.일주분석단계
1).을목일간의 물적 특성에 따른 일간의 기본 마음을 이해하고, 일간의 본성과 지향점을 파악합니다. 
2).일지가 정인일 때 일간의 마음과 생활태도, 부부관계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3).지장간 분석을 통해 일간 을목이 가장 원하는 지향점이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4).일지의 합과 충에 따른 변화와 과정을 파악합니다.


2.을목일간의 특성
을목은 작은 화초나 잔디 넝쿨 등으로 표현되며, 음의 성정을 지닙니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생활태도를 견지하고, 끈기와 집념이 강합니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대단하고, 주변 사물이나 환경을 이용하는 지혜도 가집니다.

화초처럼 들어나는 화려함도 추구하지만, 결과를 중시하는 타입으로 긍정적,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지닙니다. 특정 대상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넝클같은 을목의 특성상, 다른 사람을 이용하려는 경향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원칙과 소신이 불분명한 경우도 있고, 겁이 많고 신경질적인 면모도 나타납니다. 때로는 가정이나 직업에 소홀하는 경향도 보이기 쉬우니, 그런 부분은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3.일지가 정인이면
일지는 일간의 행동과 생활태도를 나타내는 궁위이면서 배우자궁입니다. 일지에 모친인 인성이 위치하면 일간은 정인의 성향으로 체면과 명예를 소중히 하고, 안정지향적인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아울러, 배우자가 모친처럼 자상하게 보살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배우자 궁에 모친이 위치하여 아내와 모친이 서로 일간을 위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라, 고부간의 보이지 않는 알력이 언제나 상존하는 명조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간 을목이 적절한 중재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부부간에도 불화와 마찰이 따를 수 있게 됩니다.


4.지장간 분석
을목일간의 경우 일지 해수의 지장간에 정재인 무토가 위치해 재물에 대한 욕구도 나타나지만, 일지 해수의 본기인 임수의 생조를 받은 겁재 갑목이 가장 강한 기운을 가지게 되어 조심성이나 경계심이 대단히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을목은 일지가 정인이라 겉보기에는 여유가 있고, 체면이나 안정, 명에를 소중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작은 화초인 을목이 큰 강물과 같은 해수 위에 앉은 격이라 부평초같은 입장이 되기 쉬운 명조입니다. 강한 겁재의 영향으로 인해 사람에 대한 조심성, 경계심이 대단히 크게 나타납니다. 


5.일지의 합과 충

[인해합목] 

정인인 일지 해수는 인성인 인목과 합을 하여 비겁인 목기운으로 돌아 옵니다. 정인인 해수가 겁재인 인목을 향하게 되어 조심성, 경계심이 강한 생활 태도를 가지게 되고, 고집과 자존심은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사해충]
일지가 충이 되면 고부간의 갈등으로 부부궁이 불안해지기 쉽고, 직업이나 주거의 이동 변동이 따르게 됩니다. 더구나, 역마충이라 외지로 떠나거나 해외출장, 무역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계기가 될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역마충이 나쁜 작용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바쁘기만 할 뿐 실속이 부족하기 쉽고, 나들이나 출장 등 이동간에 사고나 사건 등이 생길 수 있고, 건강에도 문제가 따르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 것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