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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분석(49) - 과묵하면서도 본분을 지키는 경술일주



1.일주분석 단계
1).경금일간의 물적 특성에 따른 일간의 기본 마음을 이해하고, 일간의 본성과 지향점을 파악합니다. 
2).일지가 편인일 때 일간의 마음과 생활태도, 부부관계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3).지장간 분석을 통해 일간 경금이 가장 원하는 지향점이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4).일지의 합과 충에 따른 변화와 과정을 파악해야 합니다.


2.경금일간의 특성
경금은 제련, 가공되지 않은 원석이라 심성이 곧고 순수합니다. 원칙적이고 소신있는 성품으로 판단력이나 결단력이 대단합니다. 의지가 곧고 의리가 있어, 한번 맺은 인연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금일간은 의리파로 통하며, 의리를 생활의 신조로 내세우기도 합니다.

반면, 고집이 세거나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생기고, 유연성과 융통성이 부족해 순발력은 떨어지는 편에 속합니다.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한 경우도 생기고, 과격한 면모도 보이지만, 상대가 잘못을 인정하면 지나간 일은 과감히 털어버리는 아량도 지닙니다.

또한, 한곳에 정착하지 못해 의식주에 곤란을 겪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가정적이지 못해 부부간에 불화나 갈등도 따르기 쉽습니다.


3.일지가  편인이면
일지가 편인이면 일간은 일상생활에서 편인의 기질이 나타나게 되어, 다소 편협되거나 외골수적인 기질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민속인나 전통문화, 종교 등 다소 편협되고 학습기간이 긴, 특정 학문이나 생할에 심취하는 경향도 생깁니다.

당연히 유연성이나 융통성은 부족하기 쉽고, 고집과 아집으로 인한 강한 승부욕과 집념을 보이기도 합니다. 장인의 기질로 집념이 강하다보니 크게 성공하기도 하지만, 일관성이 부족한 면모도 나타납니다.

또한, 편인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편협된 사고와 행동을 나타내기 쉬우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 고독하거나 외톨이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아 떄로는 자연인을 자처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남명의 경우 일지가 편인이면 모친성인 편인 숥토가 처궁에 위치한 경우라 고부간에 갈등은 있게 됩니다.


4.지장간 분석
일지 지장간에는 겁재인 신금, 정관인 정화, 편인인 무토가 있습니다. 일지 술토는 무토의 본성을 가지게 되어 자신의 감정을 함부로 표출하지 않아 과묵하다는 표현도 듣지만, 때로는 속을 알 수 없다는 평도 들을 수 있습니다.

지장간의 겁재가 작용하고 정관인 정화도 활동하게 되어 자신의 틀이나 본문을 잘 지키려는 성향도 강하게 나타납니다. 

5.일지의 합과 배우자 성향

일지 술토는 정재인 묘목과 합을 하여 화오행인 관성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어떤 일을 하거나 자신의 본분을 지키고, 법의 테두리를 지키려는 마음이 아주 강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경술일주는 위법한 방법으로 재물이나 이익을 취하는 것은 상당히 경게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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