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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운성이 잘못 적용되어 나옵니다.

 

 

12운성은 양일간인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음일간인 경우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전적인 12운성의 개념대신, 신개념의 12운성이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주플러스에서는 두가지 이론을 모두 수용하고 있으나, 일부 회원분들에게는 오히려 혼선을 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고전적 12운성 조견표]

위 명조는 을목일간인 경우입니다. 

진토이면 조견표에서는 관대인데 양으로, 미토이면 조견표에서는 양인데 관대로 표시됩니다.

그 다음으로 월지 술토의 경우 조견표에서는 묘인데, 명조에서는 쇠로 표시됩니다.

마지막으로 연지 축토의 경우 조견표에서는 쇠인데, 명조에서는 묘로 표시되는 것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사주플러스에서 12운성을 잘못 기재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똑같은 명조입니다. 

시지 진토의 경우 조견표와 명조에서 똑같이 관대로 나옵니다.

일지 미토의 경우도 조견표와 명조에서 역시 똑 같이 양으로 나옵니다.

월지 술토의 경우는 역시 똑같이 묘로 나오고, 연지 축토도 쇠지로 같게 나옵니다.

 

그렇다면 첫번째 명조에서는 왜 다르게 나온 것일까요?

첫번쨰 명조에서 적용된 것이 12운성 신개념으로 표시된 것입니다.

 

[신개념 12운성 조견표]

첫번째 명조를 다시 불러와 비교해 봅니다.

시지부터 살펴보면 진토는 조견표와 명조 공히 양으로, 일지 미토는 관대로 적용됩니다.

마찬가지로, 월지와 연지의 술토, 축토도 쇠와 묘로 조견표와 명조에서 같이 적용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부분은 신개념으로 12운성이 적용된 것입니다. 

 

 

[12운성의 설정]

이 부분의 설정은 플러스만세력이나 플러스운세력 모두 동일합니다.

설정창에서 [신개념 12운성 표시]에 체크를 하시면, 새로운 해석방법으로 12운성을 적용하게 됩니다.

반대로 채크를 해제하시면 고전적인 의미의 12운성이 적용됩니다.

혹, 혼선이 가셨던 분들은 참고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설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