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성 쉽게 구하는 방법
1.본명성이란?
구성학에서 본명성이란 특정한 사람의 태어난 해의 기운을 말합니다. 본명성은 남자와 여자의 구분없이 동일하게 적용합니다.(참고로, 일본의 경우는 남녀의 구분이 있습니다.)
본명성은 명리학에서 일간과 같은 것으로 명주 자신을 나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본명성은 일생을 두고 변하지 않는 고유의 숫자로, 한 사람에겐 하나의 본명성만 존재합니다. 운명을 판단할 때는 자신의 본명성이 움직인 궁위에 따라 판단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소속한 국가에 따라 적용되는 법규도 다르고, 자신이 소속된 직장에 따라 삶의 방식도 달라지게 됩니다. 이처럼 본명성이 위치한 궁위에 따라 운명을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 위치]
구성학에서의 기본적인 궁위인 구궁의 위치와 별에 해당하는 구성의 위치입니다. 위 명판의 경우 수평, 수직, 대각선 등, 어느 방향이든 그 합이 15가 됩니다. 이렇듯, 모든 방향에서의 합이 15인 경우를 마방수라고 합니다.
2.본명성 구하는 방법
본명성을 구하려면
1).특정 사람이 태어난 서기의 연도를 자리수에 상관없이 개별 숫자를 더합니다.
2).그 숫자의 합이 10 미만이 되도록 자리수별로 더합니다.
3).최종적으로 11 에서 위 숫자를 빼주면 본명성이 됩니다.
참고).구성학에서는 자평평리학처럼 절기력을 기본으로 적용합니다.
3.본명성 예제
1).1951년생의 경우
. 1 + 9 + 5 + 1 => 16
. 1 + 6 => 7
. 11 - 7 => 4
.본명성은 4록목성이 됩니다.
본명성을 찾았으면 명판의 중앙에 본명성을 위치시키고, 기본적 진행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대입시키면 됩니다.
2).1967년생의 경우
. 1 + 9 + 6 +7 => 23
. 2 +3 => 5
. 11 - 5 => 6
. 본명성은 육백금성이 됩니다.
. 참고로 구성학에서는 9진법을 사용하므로 9의 숫자는 그대로 제거해도 됩니다.
3).1974년 생의 경우
. 1 + 9(그대로 제거) + 7 + 4 => 1 + 7 + 4 => 12
. 1 + 2 => 3
. 11 - 3 => 8
.본명성은 팔백토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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