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획 작명법 (曲劃 作名法) 4 - 88 괘상(卦象) 길흉 해설(2)
105 괘상 - 길(吉)
- 귀인상도(貴人相助), 재록가지(財綠可知)
귀인의 도움이 있으니 재물과 녹이 많도다. - 삼사십간(三四十間), 역마도문(驛馬到門)
삼사십 세에 크게 출세한다. - 내적내창(乃積乃倉), 안과일생(安過一生)
재물도 창고에 샇ㄹ이니 편안히 일생을 지낸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성본인후(性本仁厚)
이름자가 이와 같이 좋으니 본래 성격이 인자하고 후덕하다.
106 괘상 - 길(吉)
- 명자합성(名字合姓), 수복면면(壽福綿綿)
이름과 성이 잘 맞으니 장수하고 복이 많도다. - 성본인후(性本仁厚), 명진사해(名振四海)
성격도 인자하고 후덕하니 이름을 사해에 떨친다. - 금전유여(金錢有餘), 화기중중(和氣重重)
금전은 쓰고도 남음이 있으니 화기가 가득하다. - 자손만당(子孫滿堂), 영화일생(榮華一生)
자손은 잘되고 일생은 영화롭다.
107 괘상 - 흉(凶)
- 수족절맥(手足節脈), 유하수복(有何壽福)
수족의 맥이 끊어진 격이니 어찌 수복을 바랄 수 있겟는가. - 막언형제(莫言兄弟), 일신무의(一身無依)
형의 권세가 있다고 말하지 마라. 내 한 몸도 의지할 곳이 없다. - 약무처액(若無妻厄), 자손불리(子孫不利)
만약에 처가 죽지 않으면 자손 궁이 불리하다. - 구치사방(驅馳四方), 풍상하다(風霜何多)
사방으로 떠돌아다니니 이다지도 풍파가 많은가.
108 괘상 - 길(吉)
- 획법여차(劃法如此), 학업성대(學業盛大)
이름자가 좋으니 공부를 잘하고 많이 한다. - 만능웅변(萬能雄辯), 하론소진(何論蘇秦)
말도 능히 잘하니 중국의 유명한 소진(전국시대 책사)을 논하지 말라. - 양위천리(揚威千里), 경동일세(驚動一世)
위엄을 천리까지 날리어 온 세상을 놀라게 울린다. - 지고위중(志高位重), 양명후세(揚名後世)
뜻하는 바도 높고 지위도 높으니 이름을 후세까지 날린다.
109 괘상 - 흉(凶)
- 테한칠년(太旱七年), 연사가지(年事可知)
칠년 동안 크게 가무니 그 해에 일을 알 수 있도다. - 세업다소(世業多少), 불여본무(不如本無)
부모의 조업이 많든 적든 본래 없는 것과 같다. - 좌우상침(左右相侵), 외실내허(外實內虛)
이곳저곳에서 침범하니 빛 좋은 개살구 격이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일생신고(一生辛苦)
이름자가 불길하니 일생이 고생이 많다.
110 괘상 - 길(吉)
- 획법여차(劃法如此), 문장가지(文狀可知)
이름자가 좋으니 글을 잘하도다. - 수의숭지(守義崇志), 인성사해(仁聲四海)
옳은 예를 지키고 뜻을 숭배하기 때문에 어진 소리가 사해에 떨치도다. - 평생일명(平生一名), 만인응복(萬人應伏)
평생에 이름을 얻고 만인이 우러러 본다. - 교화천만(敎化千萬), 가비공맹(可比孔孟)
천만을 가르치어 가히 공자. 맹자에 비할 만한 인물이 된다.
111 괘상 - 흉(凶)
- 창해만리(滄海萬里), 일엽편주(一葉片舟)
만리나 되는 푸른 바다에 한조각 배로다. - 육친무덕(六親無德), 일신고독(一身孤獨)
부모의 덕이 없으니 내 한 몸 고독하다. - 초수거가(初雖巨家), 만무의신(晩無依身)
처음에는 비록 큰집에 살았다 하여도 말년에는 의지할 곳이 없다. - 조별부모(早別父母), 표리남북(飄離南北)
초년에는 비록 큰집에서 잘 살았다 해도 결국 말년에는 외롭다.
112 괘상 - 길(吉)
- 어룡득스(漁龍得水), 수부가기(壽富可期)
고기와 용이 물을 얻었으니 장수하고 부자를 기약한다. - 식록무우(食祿無憂), 내적내창(乃積乃倉)
식록에 근심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창고에 쌓고 또 쌓도다. - 부귀영화(富貴榮華), 장락백년(長樂百年)
부귀영화로우며 한평생 동안 즐거웁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일생형길(一生亨吉)
이름자가 이와 같이 좋으니 일생이 형통하고 길하다.
113 괘상 - 흉(凶)
- 유재필손(有財必損), 종신무형(終身無亨)
재물은 있어도 반드시 손해를 보니 마침내 형통함이 없도다. - 평지기풍(平地起風), 누견풍상(累見風霜)
평지에 풍파가 일어나 여러 번 풍상을 보게 된다.
막언조업(莫言祖業), 미면빈고(未免貧苦)
부모의 조업을 말하지 마라. 얼마 안가 가난과 고생을 면치 못한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하론수복(何論壽福)
이름자가 이와 같으니 어떻게 오래 살고 복을 논하겠는가.
114 괘상 - 길(吉)
- 고목봉춘(枯木逢春), 천리유광(千里有光)
마른 나무에 봄을 만나니 천리까지 빛이 나도다. - 적선만인(積善萬人), 인성사해(仁聲四海)
선을 모든 사람들에게 쌓으니 어진 소리 사해에 떨친다. - 막한초곤(莫恨初困), 중말다복(中末多福)
초년에 곤궁하다고 한탄하지 마라. 중년 이후부터 말년에 복이 많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만년재왕(晩年財旺)
이름자가 이와 같으니 말년에는 재물이 왕성하다.
115 괘상 - 흉(凶)
- 고산식목(高山植木), 풍상중중(風霜重重)
높은 산에 나무를 심으니 바람과서리가 겹겹이 많이 맞도다. - 막언조업(莫言祖業), 불여본무(不如本無)
조상 때부터 내려온 가업은 말하지 마라. 본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 좌우상침(左右相侵), 외실내허(外實內虛)
이곳저곳에서 침범하니 빛 좋은 개살구 격이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해인필다(害人必多)
이름자가 이와 같이 나쁘니 해로운 사람이 필경 많다.
116 괘상 - 길(吉)
- 어변성룡(漁變成龍), 가대고명(可帶高名)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나니 가히 높은 이름을 얻는다. - 내적내창(乃積乃倉), 복록중중(福祿重重)
먹을 것을 창고에 쌓으니 복과 녹이 겹겹이 쌓인다. - 자궁최길(子宮最吉), 오륙남녀(五六男女)
자손궁도 길하니 오륙 남매를 둔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일생다복(一生多福)
이름자가 이와 같이 좋으니 일생이 복이 많도다.
117 괘상 - 흉(凶)
- 구치사방(驅馳四方), 산정수정(山程水程)
신길 물길 할 것 없이 사방으로 떠돌아 다닌다. - 조업다소(祖業多少), 자연필패(自然必敗)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가업이 많든 적든 간에 자연히 패한다. - 평지기풍(平地起風), 풍상중중(風霜重重)
평지에 바람이 일어나니 풍파가 겹친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일생고단(一生孤單)
이름자가 이와 같이 불길하니 일생이 외롭게 홀로 지낸다.
118 괘상 - 길(吉)
- 갈용득수(渴龍得水), 의록무우(衣祿無憂)
목마른 용이 물을 얻었으니 입는 것과 녹봉에 근심 걱정이 없다. - 적소성대(積小成大), 종성기국(終成器局)
적게 쌓아 가지고 크게 이루니 마침내 큰 그릇을 이룬다. - 호령중인(號令衆人), 도처유권(到處有權)
많은 사람 앞에 이르는 곳마다 권리가 있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인성사해(仁聲四海)
이름자가 이와 같이 좋으니 어진 소리 사해에 떨친다.
119 괘상 - 흉(凶)
- 일입운중(日入雲中), 수심불명(愁深不免)
해가 구름가운데 들어가니 깊은 근심을 면치 못한다. - 자궁불리(子宮不利), 풍상중중(風霜重重)
자손 운도 불리하니 풍파를 많이 겪게 된다. - 막언형제(莫言兄弟), 종신고독(終身孤獨)
형제간을 말하지 마라. 마침내는 고독하게 된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전정무망(前程無望)
이름자가 불길하니 앞길이 바라볼 것이 없다.
120 괘상 - 길(吉)
- 동풍담탕(東風淡蕩), 음곡회춘(陰谷回春)
동풍이 맑고 고요하게 부니 그늘진 골짜기에 봄이 돌아온다. - 과수재천(科數在天), 명괘춘당(名掛春堂)
과거수가 하늘에 있으니 큰 벼슬을 한다. - 귀인상조(貴人相助), 내적내창(乃積乃倉)
귀인이 서로 도움으로써 먹을 것을 창고에 쌍고 또 쌓도다. - 관기획법(觀其劃法), 자손성대(子孫盛大)
이름자와 획수가 이와같이 좋으니 자손도 창성하게 잘 된다.
121 괘상 - 흉(凶)
- 관기획법(觀其劃法), 동서개걸(東西丐乞)
이름의 획수를 보면 동서로 떠돌아다니며 빌어먹을 것이다. - 용입운중(龍入雲中), 낙지인간(落之人間)
용이 구름 가운데 있다가 인간으로 떨어지도다. - 초수천석(初雖千石), 만무호구(晩無糊口)
초년에는 비록 천석을 하여도 말년에는 입에 풀칠할 것이 없다. - 관기획법(觀其劃法), 막과적창(莫誇積倉)
이름자를 볼진대 한때 창고에 쌓았다고 과장하지 마라.
122 괘상 - 길(吉)
- 유위유권(有威有權), 남아지상(男兒之像)
위엄과 권위가 있으니 남아 대장부 같은 상을 가졌다. - 삼사십간(三四十間), 역마도문(驛馬到門)
삼사십 사이에 크게 출세를 한다. - 귀중겸부(貴中兼富), 복록중중(福祿重重)
귀한 가운데 부자까지 되니 복록이 무궁하다. - 관기획법(觀其劃法), 수악사해(手握四海)
이름자가 좋으니 손으로 사해를 쥐고 있도다.
123 괘상 - 흉(凶)
- 관기획법(觀其劃法), 수족절맥(手足節脈)
이름자가 불길하니 손과 발의 맥이 끊어진다. - 표리남북(飄離南北), 일신무의(一身無依)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며 내 한 의지할 곳이 없다. - 산정수정(山程水程), 풍상하다(風霜何多)
산길도 걷고 물길도 걸으니 왜 이렇게 풍상이 많은가. - 만리장정(萬里長程), 거거고산(去去高山)
만리 같은 앞길에 가면 갈수록 태산이다.
124 괘상 - 길(吉)
- 획법여차(劃法如此), 문장가지(文章可知)
이름자가 좋으니 글을 잘하게 된다. - 치마장안(馳馬長安), 득의춘풍(得意春風)
넓은 장안으로 말을 몰고 달리니 봄바람에 뜻을 얻었다. - 조성문학(早成文學), 이수전도(以修前道)
일찍부터 글을 잘하여 이것으로써 출세를 한다. - 동분서주(東奔西走), 녹재사방(祿在四方)
동분서주하여 녹이 사방에 깔려 있다.
125 괘상 - 흉(凶)
- 산중중운(山中重雲), 맹인실장(盲人失杖)
산중에는 구름이 가득한데 맹인이 지팡이를 잃었다. - 자궁불리(子宮不利), 전정험악(前程險惡)
자손 운도 불리하니 앞길이 험악하다. - 구치사방(驅馳四方), 풍상하다(風霜何多)
사방으로 왔다 갔다 하며 풍파가 어찌 이렇게 끊이지 않는가. - 고기불리(故基不利), 이향가지(離鄕可知)
고향땅이 불리하므로 일찍이 고향땅을 떠나게 된다.
126 괘상 - 길(吉)
- 다지다모(多智多謀), 남아지상(男兒之像)
지혜도 많고 꾀도 많으니 남아 대장부의 상을 가졌다. - 주유사해(周遊四海), 비관즉상(非官則商)
어느 곳을 가든지 관록이 아니면 상업이다. - 삼가도외(三街都外), 황금만적(黃金滿積)
세 도시에 황금을 가득히 쌓아 놓도다.
약비관록(若非官祿), 이부득명(以富得名)만약에 관록이 아니면 부자로서 이름을 얻는다.
127 괘상 - 흉(凶)
- 명불합성(名不合姓), 유하수복(有何壽福)
이름자와 성이 맞지 않으니 어찌 수와 복이 있겠는가. - 막과적창(莫誇積倉), 미면빈고(未免貧苦)
한때 창고에 쌓았다고 과장하지 마라. 얼마 안가 가난과 고생을 면치 못한다 - 국무양신(國無良臣), 천하조호(天何助乎)
나라에 어진 신하가 없으니 하늘의 도움이 있겠는가. - 만무의신(晩無依身), 동서귀객(東西歸客)
말년에는 의지할 곳 없어 동서로 돌아다니는 객이 된다.
128 괘상 - 길(吉)
- 부이능관(富而能寬), 하기장야(何其壯耶)
부자가 되었어도 너그러우니 어찌 늠름하지 않겠느냐. - 지기장구(志氣長久), 가대고명(可帶高名)
그 뜻이 장구하니 가히 높은 이름을 얻는다. - 자손만당(子孫滿堂), 화기중중(和氣重重)
자손이 집안에 가득하니 화한 기운이 가득하다. - 내적내창(乃積乃倉), 부지천석(富至千石)
재물을 창고에 가득 쌓으니 천석의 부자 소릴 듣는다.
129 괘상 - 흉(凶)
- 삼년불우(三年不雨), 연사가지(年事可知)
삼년 동안 비가 안 오니, 그 해의 일을 가히 알 수 있다. - 유재필패(有財必敗), 종무재형(終無財亨)
한때 재물은 있다 하여도 마침내 죽을 때는 재물에 형통함이 없다. - 만리장정(萬里長程), 거거고산(去去高山)
만리 같은 앞길에 가면 갈수록 태산이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가지궁곤(可知窮困)
이름자가 불길하니 가히 곤하고 궁색하다.
130 괘상 - 길(吉)
- 양위천리(揚威千里), 명진사해(名振四海)
위엄을 천리까지 날릴 뿐만 아니라 이름을 사해에 떨친다. - 금전유여(金錢有餘), 부지천석(富至千石)
금전은 쓰고도 남음이 있으니 천석의 부자에 이른다. - 삼사십간(三四十間), 절계선궁(折桂仙宮)
삼사십에 큰 벼슬을 한다. - 부귀겸전(富貴兼全), 복록면면(福祿綿綿)
부귀를 겸전하였으니 복과 녹이 많다.
131 괘상 - 흉(凶)
- 창해만리(滄海萬里), 일엽편주(一葉片舟)
만리나 되는 푸른 바다에 한조각 배로다. - 구치사방(驅馳四方), 산정수정(山程水程)
산길 물길 할 것 없이 사방으로 떠돌아다닌다. - 육친무덕(六親無德), 일신고독(一身孤獨)
부모의 덕이 없으니 내 한 몸 고독하다. - 금슬부조(琴瑟不調), 독좌고분(獨坐叩盆)
부부의 금슬도 좋지 않으니 홀로 술잔을 두드린다.
132 괘상 - 길(吉)
- 음곡회춘(陰谷回春), 화개고목(花開枯木)
음산한 골짜기에 봄이 돌아오고, 고목에는 꽃이 핀다. - 막한초곤(莫恨初困), 만년다복(晩年多福)
초년에 곤하다고 한탄하지 마라. 말년에는 복이 많다. - 사오십산(四五十間), 가기부명(可期富名)
사오십에 부자 소리 듣는다. - 운재말년(運在末年), 선곤후달(先困後達)
운이 말년에 있으니 먼저는 곤하고 뒤에는 통달한다.
133 괘상 - 흉(凶)
- 청천백일(靑天白日), 상우비비(霜雨霏霏)
맑게 갠 대낮에 서리와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 전정민리(前程萬里), 내운하지(來運何遲)
만리나 되는 앞길에 오는 운이 왜 이다지도 이렇게 더디냐. - 고독천지(孤獨天地), 일신우의(一身無依)
부모에 대한 인연도 적어 내 한 몸 의지할 곳이 없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부과인력(富夸人力)
이름자가 불길하니 어찌 내 힘으로 부자가 되겠느냐.
134 괘상 - 길(吉)
- 근로치농(勤勞治農), 신농유업(神農遺業)
부지런히 노동하여 농사를 지으니 신농(제왕으로 신농씨)의 유업이로다. - 보신보가(保身保家), 내실외허(內室外虛)
내 몸도 보호하고 집도 보호하니 안으로는 실하고 밖으로는 허하다. - 항수은밀(恒守隱密), 의식무우(衣食無憂)
항시 은밀한 것을 지키니 의식에는 근심 걱정이 없다. - 길중유해(吉中有害), 자궁불리(子宮不利)
길한 가운데 해로움이 있으니 자손 운이 불리하게 된다.
135 괘상 - 흉(凶)
- 임도무선(臨渡無船), 전정무망(前程無望)
바다에 임해서 배가 없으니 앞길에 아무런 희망도 없다. - 막과적창(莫誇積倉), 도입유원(盜入踰垣)
한때 창고에 쌓았다고 과장하지마라. 도둑이 담 넘어 들어가서 훔쳐간다. - 평지기풍(平地起風), 해인필다(害人必多)
평지 풍파를 일으키니 해로운 ㅅ람이 많다. - 어재어인(於財於人), 풍상중중(風霜重重)
재산과 인간에 풍파가 겹친다.
136 괘상 - 길(吉)
- 용입대해(龍入大海), 가대고명(可帶高名)
용이 큰 바다에 드니 가히 높은 이름을 얻는다. - 양위천리(揚威千里), 만인앙시(萬人仰視)
위엄을 천리까지 날리니 만인이 우러러 본다. - 금전유여(金錢有餘), 내적내창(乃積乃倉),
금전은 쓰고도 남음이 있으니 창고에 쌓인다. - 관기획법(觀其劃法), 일생안락(一生安樂)
이름이 좋으니 일생이 편안하고 즐겁다
137 괘상 - 흉(凶)
- 낭중승선(浪中乘船), 부지안분(不知安分)
풍랑 중에서 배를 탔으니 편안한 것을 알지 못한다. - 유재필패(有財必敗), 유자필해(有子必害)
재물은 있어도 실패하고 자식이 있어도 해롭다 - 표리남북(飄離南北), 일신무의(一身無依)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며 내 한 의지할 곳이 없다. - 장탄일성(長歎一聲), 전정무망(前程無望)
길게 탄식도 하지만 앞길에 발볼 것이 없다.
138 괘상 - 길(吉)
- 고목봉춘(枯木逢春), 천리유광(千里有光)
고목이 봄을 만나니 천리까지 빛이 난다. - 조년평길(早年平吉), 만년다복(晩年多福)
초년에는 평범하지만 말년에는 복이 많다. - 사오십간(四五十間), 가득부명(可得富名)
사오십에 가히 부자소리 듣는다. - 자손만당(子孫滿堂), 불선분양(不羨汾陽)
자손도 잘되어‘분양’이란 사람도 부러워하지 않는다.
139 괘상 - 흉(凶)
- 암중행인(暗中行人), 우봉산군(又逢山君)
어두운 밤길에 행인이 또 산봉우리를 만났도다. - 진퇴양난(進退兩難), 생사미판(生死未判)
진퇴양난이니 생사를 판별치 못한다. - 유자이삼(有子二三), 일무종신(一無終身)
아들을 두셋을 두었는데도 종신 자손은 하나도 없다. - 만무의신(晩無依身), 표리남북(飄離南北)
말년에는 의지할 곳이 없어 이곳저곳으로 떠돌아 다닌다.
140 괘상 - 길(吉)
- 어룡득수(漁龍得水), 의식무우(衣食無憂)
고기와 용이 물을 얻었으니 의복과 음식에 근심 걱정이 없다. - 남북유전(南北有田), 겸전만적(兼全滿積)
이것저것에 먹을 것이 많으니 창고에 가득히 쌓인다. - 자궁역길(子宮亦吉), 삼사기남(三四其男)
자손 운도 길하니 서너 형제를 둔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수복가지(壽福可知)
이름이 이와같이 좋으니 장수하고 복을 가히 알지어다.
141 괘상 - 흉(凶)
- 백화쟁발(百花爭發), 의외봉상(意外逢霜)
백 가지 꽃이 만발하게 피었다가 뜻밖에 서리를 만났다. - 막언적창(莫言積倉), 미면빈고(未免貧苦)
한때 창고에 재물을 쌓았다 말라. 얼마 안가 가난과 고생을 면치 못한다. - 자궁수길(子宮雖吉), 처궁불리(妻宮不利)
자손의 운은 비록 길하여도 처궁은 불리하다. - 관기획법(觀其劃法), 선길후흉(先吉後凶)
이름이 이와 같으므로 처음에는 길하나 뒤에는 흉하다.
142 괘상 - 길(吉)
- 계화위봉(鷄化爲鳳), 만년다복(晩年多福)
닭이 변하여 봉황새가 되니, 늦게는 복이 많다. - 초수곤궁(初雖困窮), 후필천석(後必千石)
초년에는 곤궁하지만, 후년에는 반드시 천석을 한다. - 신월구인(身越九仞), 명진사해(名振四海)
먼저는 보잘 것 없어도 나중에는 이름을 사해에 펼치게 된다. - 유자유종(有子有終), 화기만당(和氣滿堂)
자손이 있으니 집안에 환한 기운이 가득하다.
143 괘상 - 흉(凶)
- 수족절맥(手足絶脈), 하론수복(何論壽福)
손과 발이 맥이 끊어진 격이니 수와 복을 논하지 마라 - 막언성족(莫言盛族), 일신고독(一身孤獨)
형제간에 있다고 말하지 마라. 내 한 몸이 의지할 곳이 없다. - 금슬부조(琴瑟不調), 누견풍상(累見風霜)
부부의 금슬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니 여러번 풍파를 본다. - 운재말년(運在末年), 오십이후(五十以後)
운이 말년에 있으므로 50 이후는 좋아진다.
144 괘상 - 길(吉)
- 만사능권(萬事能權), 명진사방(名振四方)
모든 일을 능히 처리하는 권리를 가졌으니 이름을 사방에 떨친다. - 금전유여(金錢有餘), 내전내창(乃積乃倉)
금전은 쓰고도 남음이 있으니 나머지는 창고에 쌓인다. - 금슬수화(琴瑟雖和), 월조양방(月照兩房)
부부금슬은 좋으나 두 번 결혼하게 된다. - 획법여차(劃法如此), 일생다복(一生多福)
이름이 좋으니 일생에 복을 많이 타고 났다.
145 괘상 - 흉(凶)
- 유어세간(有於世間), 풍상하다(風霜何多)
인간 세상에 풍파가 이다지도 많은가. - 혈혈단시(孑孑單身), 사고무친(四顧無親)
혈혈단신으로 돌보아줄 사람이 어느 누구 하나가 없다. - 조자난양(早子難養), 자궁불리(子宮不利)
일찍 낳은 자식은 기르기 어려우니 자손 운이 불리하다. - 만무의신(晩無依身), 구치사방(驅馳四方)
말년에는 의지할 곳이 없어 사방에 돌아다니게 된다.
146 괘상 - 길(吉)
- 양위천리(揚爲千里) 만사능권(萬事能權)
위엄을 천리까지 날리리 모든 일을 능히 처리한다. - 언사유리(言辭有理), 망인앙시(萬人仰視)
말도 이치에 맞게 잘하여 모든 사람이 우러러보게 된다. - 삼십미만(三十未滿), 화절용문(花折龍門)
삼십 미만에 크게 출세한다. - 귀중겸부(貴中兼富), 종신안락(終身安樂)
귀한 가운데 부자까지 겸하니 종신토록 편안하고 즐겁다.
147 괘상 - 흉(凶)
- 백일무광(白日無光), 전전험악(前程險惡)
밝은 대낮에 빛이 없으니 앞길이 험악하다. - 어재어인(於財於人), 풍상중중(風霜重重)
재산풍파, 인간풍파가 왜 이렇게 많은다. - 유재필손(有財必損), 인생신고(人生辛苦)
재물은 있어도 반드시 손해를 보니 일생이 고생이 많다. - 만리장정(萬里長程), 거거고산(去去高山)
만리나 되는 앞길에 갈수록 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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