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행의 과다와 고립 - 오행 점수론

category 사주 명리학 2016. 11. 23. 08:00

오행의 과다와 고립 - 오행 점수론



[오행 점수론]이란?
사주 명리학에서는 특정한 오행이 과다하거나 고립 또는 과소(없을 때)할 때 우리 몸은 이상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여기서 오행의 고립이란 특정 오행이 다른 오행에 둘러싸여 본연의 기를 나타내기 어려운 경우를 말합니다.
사주명리학은 사주의 오행이 골고루 분포하는 중화에 가까울수록 최고의 사주로 봅니다.
사주가 어느 한가지 오행으로 편중되어 그 오행힘이 지나치는 경우를 과다라 합니다.
반대로 특정 한 오행이 하나도 없을 경우를 과소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오행의 점수론은 사주 팔자에 있는 천간과 지지의 8글자에 각각 특정한 점수를 부여해 계량화하여 건강문제를 살펴보는 이론입니다.


[오행의 점수분포]
  • 천간 :  연간,월간,일간,시간 모두 각 10점씩을 배분합니다.
  • 지지 
    • 연지 : 10점 부여합니다
    • 월지 : 30점 부여합니다.
    • 일지, 시지 : 각 15점 부여합니다.
[오행의 발달과 과다 판정 기준]
위 오행의 점수 부여방식에 의한 총 점수는 110점이 됩니다.   
  • 오행의 발달 
    • 사주에서 특정 오행의 갯수가 3개이상(월지를 포함하는 경우는 2개이상)인 경우.
    • 특정 오행의 점수를 계산한 결과가 35점 이상이면 발달로 봅니다.

  • 오행의 과다 
    • 사주팔자에서 특정한 오행의 갯수가 4개이상(월지를 포함하는 경우는 3개이상) 인 경우
    • 개별오행의 점수가  50점 이상인 경우면 과다로 봅니다.

  • 오행의 고립 
    • 특정오행이 다른 오행에 의해 둘러쌓인 경우를 말합니다.
    • 월지는 다른 오행에 둘러싸여도 자체적인 힘이 다른 천간이나 지지에 비해 3배정도의 힘을 나타내므로 3 대 1로 둘러 싸여도 헤쳐나올 힘이 있으므로 고립으로 보지 않습니다.
    • 특정 오행을 극하는 오행으로 둘러싸인 경우가 제일 흉의가 크다고 봅니다.
    • 그 다음으로 특정 오행이 극하는 오행으로 둘러싸인 경우가 됩니다.
    • 마지막으로 특정오행이 생하는 오행으로 둘러싸인 경우는 그래도 흉의가 약하다고 봅니다.

      위 사주의 경우가 개별오행이 생하는 오행으로 둘러싸인 경우가 됩니다.
      즉, 축토가 토 생 금으로 자신이 생하는 금오행으로 둘러싸인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