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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적 사주 - 진술축미, 인신사해 사형살 사주


[제왕적 사주의 특징]

제왕적 사주는 인신사해나 진술축미 등 사형살을 지지에 모두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신사해(寅申巳亥) - 사생지( 四生地)

  .인신사해는 생지라 희망과 역동의 기운이 넘치는 지라 한곳에 머물지 못합니다.


자오묘유(子午卯酉) - 사왕지(四旺地)

  .자오묘유는 왕지라 자신만의 도도함이 극을 이룹니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고집과 생각만으로 강한 도화의 기운입니다.


진술축미(辰戌丑未) - 사고지(四庫地)

 .진술축미는 고지라 창고를 의미하며 활동이 적고 생각이 많은 타입이 됩니다.

 .생각만으로 사물을 판단하므로 변덕과 변화가 많은 타입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사생지 사왕지 사고지 등이 모두 지지에 포함되는 경우는 동서남북의 사 방위가 반듯하고 사통팔달하여 모든 이에게 자신의 위력을 떨치는 사주라고 합니다.


[중국의 주원장 사주]


중국의 주원장은 명나라 창건한 사람으로 어린시절은 불운하여 부모형제가 굶주림으로 죽고

자신은 절로 들어가 승여가 된 사람입니다.

후에 반란군에 가담하여 두각을 나타내게 되며, 마침내 명나라를 창건하게 됩니다.

주원장의 사주는 지지에 진술축미를 무두 깔고 있으며 이 진술축미는 모두 식신과 상관이 됩니다.

식상이 무척 강한 사주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중국 청나라 건융황제]


청나라에서 건륭의 모친이 딸아이를 낳게 되어 다른 사람의 아이와 바꿔치게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뭏던 건륭은 황제의 적통이 아니나 특이한 사주로 황제의 자리를 차지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건륭황제의 사주는 지지에 자오묘유 사왕지를 모두 깔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도화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렇듯 크게 뜻을 펼치지 못하면 주색잡기로 평생을 보낼 사주로 봐야 할 것입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 사주]


위 사주는 인신사해를 모두 깔고 있습니다.

인신사해는 모두 생지로 역마의 기운이 강한 사주이기도 합니다.

제왕적 사주에서 진술축미는 인덕으로 제왕에 군림하게 되고,

 인신사해는 총칼로써 제장의 자리르 차지해 세상을 다스리게 된다고 합니다.


[고 김영삼 대통령 사주]


위 명조는 고 김영삼 대통의의 사주로 진술축미를 모두 지지에 깔고 있습니다.

사고지를 깔고 있어 크게 뜻을 펼치지 못하면 옥중생활이 인생이 될 수 있는 사주라고 합니다.

지지가 모두 비견과 겁재라 나름 고집과 자존심도 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주를 강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 이런 사주를 가진 경우는 오히려 온갖 풍파에 시달리게 된다고 봅니다.

1.사생지을 모두 가진 경우는 역마의 기운을 이기지 못해 방랑자나 집시가 되기 쉽고

2.사왕지를 가진 경우는 자오묘유가 모두 도하에 해당하는지라  평범하게 살아가지 못해 유흥가로 빠지거나 기녀의 생활이 되기 쉽습니다.

3.사고지의 경우는 살면서 풍파가 많고 창고에 드나들기가 일쑤라 교도소가 집이 되기도 합니다.


[결론]

사주가 좋지 못하다고 낙담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수록 무리하지 말고, 남을 위하는 선행을 해 보세요.

음덕을 쌓는 길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나가는 최선의 개운방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