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복자 - 임산부의 배를 문지르고 아버지가 되는 대부풍속
마복자 - 임산부의 배를 문지르고 아버지가 되는 대부풍속 [마복자:磨覆子]임신을 한 여자자 남편의 상관에 해당하는 남성과 관계를 가진 후 지식을 낳으면 그 남성의 자식이 된다는 신라시대의 풍속입니다. 磨 : 문지를 마覆 : 배 복子 : 아들 자한자대로 해석을 해도 배를 문질러 얻은 아들이란 뜻이 됩니다. 현대의 눈으로 보면 간통에 지니지 않지만, 옛날 신라 시대의 최 상류층인 왕족과 화랑에서 행해지던 풍속이라 합니다.이로 인해 용모가 빼어난 여인들이 임신을 하면 와의 간택을 받기 위해 왕궁 주위를 서성거렸다고 합니다.또한, 마복자로 간택이 되면 가문의 영광으로 여겼다고도 합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불륜이나 간통에 지나지 않는 행위이지만, 씨족사회의 발전된 단계인 고대국가 체계에서 사회적인 결속과 충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