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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성격(11) - 정관격 일간의 성향과 직업, 배우자 등 주변상황



[정관격 일간의 특징]
.정관은 제도나 규율,법도나 안정, 명예 등을 나타내며, 여명에게는 남편을 의미합니다.
.정관격은 일간과 합이 되는 정관과 그렇지 않은 정관을 구별해서 보아야 합니다.
.합은 합화를 기본으로 합니다.
 합화가 되면, 행운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는 관의 역할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합화의 경우는 오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합화의 기운이 생성된다고 보면 됩니다. 

[정관격의 합과 불합]
        
 위의 경우는 모두 정관격의 토일간인 여명의 명조가 됩니다.
 따라서, 좌측의 월간 을목은 무토일간의 남편이 됩니다.
 아울러 우측의 월간 갑목은 기토일간의 남편이 됩니다.

 같은 정관격이지만, 두 경우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좌측 명조의 경우, 경(庚)금운이 오게 되면, 무토일간의 남편인 을목은 을경합을 이루게 됩니다.
 물론 앉은자리 통근을 하여 금(金)오행으로 변하지는 않지만, 외도가 염려되는 상황이 됩니다.
 무토일간의 여성은 남편과 인연이 끊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우측의 명조는 일간 기토와 월간 갑목이 갑기합을 이룹니다.
 기토일간의 경우, 월간 갑목이 앉은자리 통근을 하여 힘있는 남편이 됩니다.
 기토일간은 갑목에 의지하여 믿고 살아가게 됩니다.
 남편인 월간의 갑목도 이미 기토에 뿌리를 내렸으니, 다른 생각없이 열심히 살아가게 됩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합화로 토오행으로 변화하지는 않지만, 토의 기운으로 생활합니다.
 따라서, 모든 생활을 합화의 기운으로 생활하므로, 운에 따른 변화가 생기지 않습니다.
 합화의 경우, 합으로 오행이 변화하지는 않지만, 그러한 기운이 생성되는 것으로 봅니다.  

 이 명조가 남명사주라면, 기토일간의 입장에서 갑목은 정관이라 공직에 묶인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명예를 소중히 하고,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격이 됩니다.
 직업이나 생활이 운에 따른 변화가 없이, 안정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정관격 일간의 성향]
.정관일간의 기본적인 성향은 합이 된 경우를 말합니다.
.따라서 정관격 일간은 안정 지향적이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변화를 싫어하며 보수적 성향을 나타내며, 나태한 면모도 보입니다.
.다소 결단력도 부족하고, 이로 인해 중요한 시기에는 찬스를 놓치는 경향도 많게 됩니다.

[정관격 일간의 직업]
.정관격 일간은 일반 행정직이나 교육직 등이 적성에 맞습니다.
.보편적으로 신분과 정년이 보장되는 일종의 철밥통으로 불리는 공직이 해당합니다.
.그 외, 변화가 심하지 않은 일반직장이나 공급자 중심의 업종도 가능합니다.  

[정관격 일간의 배우자]
.정관격일간의 배우자는 정인인 경우가 가장 유리합니다.
.정인격인 경우는 모성애적 성향으로 보살펴주는 성향의 소유자가 됩니다.

[정관격 일간의 주변상황]
.정관격일간에 추가로 관성이 오면 좋지 못한 결과가 생깁니다.

  


 위 명조는 기토일간의 정관격 명조가 됩니다.
 이 명조에서 일지에 사화가 오고, 시간에 신금이 오는 경우를 가정해 봅니다.
 기토일간의 남편 갑목은 일지 사화를 목생화로 열심히 일해, 기토일간을 책임지는 명조가 됩니다.
 기토일간은 신금 자식의 양육에 최선을 다하는 모양새를 나타냅니다.

 이번에는 일지에 편관 묘목이 오는 경우를 상정해 봅니다.
 기토일간은 화단이나 정원 등 좁은 땅입니다.
 좁은 땅에 나무가 많은 경우라, 땅이 갈라지는 결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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