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자분석(2)-자신의 명조에서 이상형 파악하기
[남명의 이상형] -.신강한 양일간의 남자가 식상과 재성을 향하는 경우는, 여성적이고 가정적인 연하의 여성에 관심과 호감을 나타냅니다.
이 명조는 비견격 신강한 남명사주로, 일지 식상과 시간의 재성을 향하는 명조입니다. 이 경우 남편 갑목은 일지 오화 식상을 향하므로 열심히 일하고, 아내인 무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명조가 됩니다. 따라서, 아내 무토는 남편을 믿고 단란하게 살아갈 수 있는 명조가 됩니다.
-.음일간의 신강한 남자가 식상과 재성을 향하는 경우는 관성을 의식하는 행동과 생활태도를 나타내므로 배우자는 여성적, 가정적이면서 도덕과 규율을 중시하는 보수적 성향의 연하 여성을 선호합니다.
-.신약한 음일간의 남자가 정인이 필요한 경우는, 모친처럼 남편을 챙겨주면서 남편을 이해하는 마음이 강한 여성을 선호합니다. 당연히 연상의 여성에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양월, 양일 태생의 조열한 남명사주는 조용하고 침착하며, 여성적, 가정적이면서 정관과 정인의 행동과 생활태도를 보이는 여성에 관심이 큽니다.
-.음월, 음일간 태생의 한습한 명조의 남성은 밝고 싹싹하면서 식상과 재성을 향하는 여성이 좋은 궁합이 됩니다. -.일찍 결혼하면 실패하기 쉬운 명조 위 명조는 비견격 신강한 나명사주입니다. 사주 전체가 불기운으로 조열합니다. 이런 명조의 경우 일찍 결혼을 하게 되면 재성인 아내는 금기운이라 떠거운 불에 녹아버리기 쉽습니다. 이런 명조의 경우 중년이 지난 다음에 결혼을 해야, 원만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위 명조의 경우 병화 일간의 아내는 축토의 지장간 중의 신금이 됩니다. 신금 아내는 지장간 속에 있는 관계로 나서지 않고, 남편과 가정위주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일 수 있습니다.
남편 병화의 입장에서 화생토로 열심히 일하고, 그 결실은 토생금으로 신금 아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명조입니다. 이전의 포스팅에서 지장간 속의 정관이 남편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 경우도 가정에서 내조하는 남편 역할이기 쉽습니다. 또한, 주변의 오행이 지금 위 명조처럼 생조가 있어야 온전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변의 상황이 좋지 못한 경우 지장간의 재성이나 관성은 숨겨둔 애인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명의 이상형] -신강한 양일간으로 식상과 재성을 향하는 여명의 경우는 가정적, 현실적이면서 이해심 배려심이 큰 연하의 남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위 남명사주와 똑 같은 비견격의 신강한 여명사주로 식상과 재성을 향하고 있습니다. 일간 갑목은 일지에 식상 오화를 향하므로 열심히 일하고, 화생토로 재물의 축척에 최선을 다하는 명조입니다. 이 명조는 원국에 관성이 없는 명조이면서, 관성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 명조가 됩니다.
갑목일간은 그초봄의 나무라 당연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자 하니, 당연히 직업활동이나 사회활동에 관심이 큰 명조입니다. 만약, 결혼을 하고자 한다면 최대한 늦게 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남편은 가정적이면서 이해심 배려심이 커, 아내의 직업활동에 외조를 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결혼생활이 가능합니다. 설령 늦게 결혼하더라도 궁합이 맞지 않으면 파경을 맞기 쉬운 명조가 됩니다.
-.신강한 음일간의 사주로 월주나 일지의 관성이 온전하면 가정위주 남편위주의 삶을 추구하므로, 기댈수 있는 연상의 남자를 선호합니다.
-양뤌 양일 태생의 조열한 여자는 조용하고 침착하면서 자상하고 배려심이 큰 남자를 원하게 됩니다. 따라서, 식신이나 정재, 정관 또는 정인의 마음을 가진 남자를 선호하게 됩니다.
-음월 음일 태생의 한습한 여명의 경우는 급격한 변화를 꺼리고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유머가 풍부하고 여유가 있으면서 대중적이고 대인지향적인 남자와 좋은 궁합을 이룹니다.
-남편과 인연이 없는 명조 위 명조는 축월의 신금일간으로 사주전체가 금수로 가득찬 명조입니다. 너무 춥고 습한 명조라 관성인 한줄기 불기운이 절실하나, 원국 어디에도 화기운이 없습니다. 관성 화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명조에서 관성이 없는 경우는 다소 어려움이 따릅니다.
일간 신금은 잘 가공된 보석이라 관성인 병화가 있어야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에 맞는 관성의 성향을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되면, 언제라도 정을 줄 수 있는 명조이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런 명조의 경우는 한 남자에 거치지 않고, 많은 남자와 인연과 정을 나누기 쉬운 명조라 남난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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