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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 - 바람기 많은 여성의 사주팔자


1.바람기의 공간적 개념
사주명조상 바람기가 대단해 보이는 경우라도, 해당 여성의 집안 환경이나 성장환경과  교육정도, 또는 부모나 남편의 영향력, 부부생활 또는 시댁의 분위기나 영향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명조상 바람기가 많은 경우라도 남편의 직업활동에 이상이 없으면서, 가정이 안정되고 부부생활에 만족을 한다면, 오히려 바람기는 해당 여성의 매력으로 비쳐질 수 있습니다. 

명조상 바람기 있는 여성이 이러한 환경들에 속하지 못한다면, 남성에 대한 편력과 문란한 이성관계로 인해 일부종사가 힘들고, 일상적인 주부 생활, 아내 역할은 하기 힘든다고 봅니다.

2.바람기 있는 사주 팔자
1).
비겁이 원국에 없거나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비겁은 주체성이나 주관적인 성향을 의미함니다. 원국의 비겁이 정상적으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주관성이 부족해 주변의 환경이나 분위기에 쉽게 흔들릴 수 있게 됩니다.
 
2).
신약의 명조가 인성이 용신이면서 용신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인성이 용신인 경우는 부모형제의 도움이 필요한 명조입니다. 인성 용신이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부모형제덕이 부족하고, 때로는 부모 형제의 관심에서 벗어난 경우일 수 있습니다.

3). 
위 1, 2의 항목에 해당하면서 식상이나 관성이 혼잡한 경우는 기본적으로 바람기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경우 식상은 자신을 드러내거나, 나서고 싶은 경향이 강하고, 어린 나이부터 직업전선에 뛰어들기 쉬워 좀 더 이성과의 접촉이 쉬워진다고 봅니다.

4).
특히, 음기가 적당히 강한 경우
이 경우 음기는 상대방의 통제를 받아드리고, 사랑과 보호를받고 싶은 경향이 강해 유혹의 자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5).
도화가 흉작용을 하여 살의 작용을 하는 경우

위와 같은 조건이 중첩되는 경우 보편적으로 문란하고, 원칙없는 이성 편력으로 부부관계나 가정이 불안하게 됩니다.
  
3.예시명조 


위 명조는 사월에 태어난 을목일간의 신약한 여명사주입니다. 년주와 월주에 관살이 강하게 자리하여 신약한 을목일간에게는 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시간의 인성 계수가 있지만, 앉은자리 통근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동주한 미토로부터 극을 받고 있어 제대로 생조할 수가 업습니다.

원국에 비겁이 존재하지 못해 주관이 부족한 상태에서 인성의 도움도 원할치 못하니 부모 형제덕이 부족한 명조가 됩니다. 

을목일간은 년간에 위치한 정관 경금과 을경합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고 싶으나, 부친과 월간 계수 남자로 인해 경금 남자와는 인연이 되지 못합니다. 여기서 월간은 부친궁이라 성장기의 부모의 영향력이 되고, 성장후에는 만나고 싶은 경금 남자 이외의 남자들이 해당합니다.

편관 신금 남편과는 을신충으로 갈등과 충돌을 심하게 겪을 수 밖에 없고, 갈등이 생길 때마다 을목 여성은 년간의 초년 남자 경금을 그리게 되는 경우라, 결국은 파경을 맞기 쉬운 명조가 됩니다. 이 경우가 관살 혼잡으로 인한 문제가 됩니다.

4.관살 혼잡 예시 
이 경우가 전형적인 관살혼잡이 됩니다. 을목 일간의 여성이 년간의 경금과 부부의 연을 맺고 싶으나, 부모와 월간의 신금 남자로 인해 인연을 맺을 수 없고, 신금 남편과는 갈등 충돌이 끊이지 않아 파경을 맞기쉬운 명조입니다.  


이 경우도 년월간이 관살 혼잡인 사주입니다. 그러나 위의 사진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이 명조의 경우 면간의 신금은 초년의 남자이고 애초에 인연도 없는 사이입니다. 일간 을목은 월간의 경금과 을경합을 이루니 더이상 변화가 없는 명조입니다. 

위 경우처럼 합으로 부부의 인연이 맺어진 경우, 더 이상 주변의 상황에 의해 변화를 맞지 않은 좋은 사이가 됩니다. 당연히 월간의 신금으로 인한 관살혼잡의 어려움은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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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06 19:59

    비밀댓글입니다

    • 목생화 2019.11.06 22:04 신고

      정경병갑
      축◎인술  
      위와 유사한 명조가 되겠네요.
      일간 경금을 도와줄 세력이 년지 술토와 시지 축토 정도만 해당되어 태약한 사주이기 쉽습니다.

      월간의 편관은 앉은자리 통근을 하여 힘이 강한데 일간의 힘이 미약하니 결혼을 하게 되면 권위적인 남편을 만나기 쉽습니다.

      시간에 다시 정관 정화가 오게되니 편관인 남편보다는 다소 정감이 있는 남자이기 쉬워 곁눈질이 되갰지요.

      당연히 남편과 갈등과 불화가 잦을 수 있고, 또한 시간은 자식궁이라 시간에서 태약한 일간을 극하는 경우라 자식과 사이가 그리 좋지 못하거나 자식과 동거도 어렵다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결혼은 편관인 병화보다는 정관인 정화가 유리할 것입니다. 결국은 다소 늦게 결혼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겠지요.

    • 풀빵 2019.11.07 02:00

      감사합니다! 이렇게 된거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네요... 그나마 요즘같은 세상이라 다행이다~ 생각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