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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론(7) - 사주와 직장생활의 만족도 (직장인 사주)


1.양일간과 음일간
양일간 보다는 음일간이 정관을 의식하는 경향이 강해, 다른 사람의 간섭이나 통제에 잘 따르고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도 높습니다.

위 그림은 음간인 게수일간과 양간인 임수일간이 월간에 정관을 둔 경우입니다. 좌측은 일간 계수의 경우로 자신은 작은 물인데, 정관은 태산과 같은 큰산입니다. 일간 계수는 항시 정관 무토를 의식하면서 생활하게 됩니다.


우측의 경우는 큰 강물인 임수가 정관 기토를 대하는 경우입니다. 큰 강물이 지나는 길에 작은 화단이 간섭이나 통제를 하게 되면, 임수는 당연히 밀고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임수 입장에서 정관은 직장이나 규율일 수 있으나, 그 직장이나 규율이 크게 대단하게 여겨지기 힘듭니다.


2.양월태생과 음월태생
양월태생 보다는 음월태생이 강한 음적 성향으로 직장생활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3.신강사주와 신약사주 
신강사주 보다는 신약 사주가 상대적으로 직장생활을 선호합니다. 신약사주에서도 비겁이 용신인 경우 보다는 인성이 용신이 경우가 더 직장생활에 대한 선호도가 강합니다.

신약사주라도 비겁이 용신인 경우보다, 인성이 용신인 경우가 더 직장생활에 잘 적응합니다. 비겁 신강사주의 경우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 직장생활이 힘듭니다. 월간이나 일지의 비견이 용신인 경우도 직장생활이 편치 못합니다.

위 명조는 오월에 태어난 비견격 신강한 남명사주입니다. 비견격이라 자기 주장이 강하고 결단력과 추진력이 강한 명조입니다. 자신의 강한 힘을 과시할 식상과 재성을 찾게 되어, 관성의 통제가 기다리는 직장생활에는 한계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런 명조의 경우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하시 불만이 많게 되고, 상사의 지시보다는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타입이라, 윗사람들과 트러불이 잦을 수 있는 명조입니다. 
 

4.격국의 영향
식신격이나 정재격, 정관격, 정인격이 직장생활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반대로 상관격, 편재격, 비겁격이 외향적 성향이 강해 직장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관인상생격이나 인성격 사주에서 식신, 정재, 정관이 용신이면 직장생활에 만족도가 큽니다.


5.십성의 영향
상관이나 편재가 원국에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직장생활에  대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일지나 시간에 상관이나 편재가 위치하면, 한가지 일에 전념키 힘들어 직장생활이 힘듭니다. 상관이 있는 경우는 관성을 극하게 되어 울타리나 제도 규율에 따르기 힘들어집니다.

편재가 위치하면 주식이나 좀 더 큰 돈이 되는 다른 직종에 눈이 가게 마련입니다. 당연히 업무에 대한 집중도도 낮고 만족도도 떨어집니다.

위 명조의 경우 신강한 비견격 남명사주로 일지에 상관을 두고, 시주에 편재가 위치합니다. 상관은 자신을 과시하는 외향적 성향을 나타냅니다. 규율이나 제도의 틀보다는 자신의 의지를 표출할 수 있고, 대중적이거나 대인 지향적인 일을 선호하게 됩니다.

사주의 편재는 일간 갑목이 추구하는 큰 재물로, 투기성있는 일이나 자영업에 눈이 가게 됩니다. 더구나 편재는 다른 사람과 경쟁이나 투쟁을 하여 취할 수 있는 재물이라, 사업이나 자영업에 눈이 가게 되는 명조입니다. 당연히 직장생활에는 관심도 없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명조입니다.

참고로 부모궁인 월주에 비견이 강하게 위치하면 모친에 해당하는 인성을 설기하게 되고, 부친인 재성을 극하는 기운이라 부모덕이 박하고, 성장기에 학업을 제대로 성취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중년이후  부터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재물을 취득하여 가는 자수성가의 명조이기도 합니다.

  
6.무관성 사주
관성이 없는 무관사주의 경우 자신을 통제하는 울타리가 없는 격이라 직장생활이 힘들어집니다. 관성이 없으면 자신을 통제하는 장치가 정해진 것이 없는 경우입니다. 그렇다고 직장생활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때때로 자신을 규율하는 마음이 약해지게 되면 돌출행동도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여명사주에서 무관인 경우 남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남편이 없는 경우가 됩니다. 정해진 남편이 없는 경우는 두가지로 나타납니다. 관성이 필요없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관성이 필요한데 관성이 없는 경우는 다소 복잡해 집니다.

관성이 필요하면서도 없는 경우는 없는 관성이 항시 아쉽게 됩니다. 따라서, 항시 관성인 남자를 의식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남자가 나타나면, 바로 대쉬할 수 도 있는 상황이라 이런 경우는 남난의 사주로 ,남자로 인해 곤란한 처지에 빠지기 쉽기도 합니다.


7.십성의 혼잡
식상이나 재성이 혼잡한 경우도 한가지 일에 메진하기 힘들어 직장생활이 고달픕니다. 식신과 상관이 혼잡되면, 하는 일에서 항시 갈등과 번민이 따르게 되어 한가지 일에 매진하기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편재와 정재가 혼잡되면, 재물에 대한 탐심으로 인해 갖가지 일에 손을 대는 경우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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