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일주분석(62) - 부부간에 인연과 정이 깊은 임오일주



1.일주분석 단계
1).임수일간의 물적 특성에 따른 일간의 기본 마음을 이해하고, 일간의 본성과 지향점을 파악합니다. 
2).일지가 정재일 때 일간의 마음과 생활태도, 부부관계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3).지장간 분석을 통해 일간 임수가 가장 원하는 지향점이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4).일지의 합과 충에 따른 변화와 과정을 파악해야 합니다.


2.임수일간의 특성
임수는 강이나 호수, 바다처럼 큰 물을 말하며, 동물이나 식물이 직접 이용할 수 없는 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임수는 흐르는 물이라 흙으로 막혀야 강물로 흐르거나, 저수지 역할로 용수로 사용될 수 있어 이용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임수는 포용성이나 융통성이 대단하고 속이 깊다고도 봅니다. 

따라서, 임수일간은 마음이 넓고 이해심이 많아, 자신의 감정을 함부로 표출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모든 일에서 침착하고 여유가 있으며, 강한 실천력을 가지면서 자신을 낮추는 미덕도 가집니다. 임수는 유연성이 강하고 겸손하며 지혜가 크다고 봅니다. 

임수는 깊은 물이라 속마음을 알수 없어 진정성이 의심스럽고, 능글맞고 감정의 기복과 변덕이 심한 측면도 있습니다. 편견이 심해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비 현실적인 태도로 인해, 주변과 갈등 충돌이 잦은 면도 나타납니다.  


3.일지가 정재이면
일지의 정재 오화는 임수일간의 아내가 될 수 있습니다. 남편을 동주 천간에 두고 있어 남편을 하늘처럼  여기고 사는 형국입니다. 당연히, 부부간에 덕도 남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음양이 다르니 부부간에 정도 깊은 사이가 되구요.

일지 오화의 본기인 정화가 정재이니 부부간에 인연도 남다릅니다. 정재가 본기가 아닌 여기나 중기에 오는 경우는 아내가 아닌, 헤어지기 힘든 숨겨둔 여인일 수 있습니다. 일지가 정재이면 일간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성향이 강해, 변화를 꺼리고 게으른 면모도 나타냅니다.  


4.지장간 분석
일지 오하의 지장간에는 편재인 병화, 정관인 기토, 정재인 정화가 위치합니다. 일간 임수는 편재도 강하게 추구하지만, 편재인 병화를 생조하는 정관 기토가 부담스럽게 됩니다. 당연히 자신과 합이 되는 정재 기토의 성향을 강하게 나타내게 됩니다.

아내인 일지 오화는 정화의 본성을 지닌 여자입니다. 정화 입장에서 식상인 기토를 향하고 있어, 식상의 성정을 지닌 것으로 봅니다. 아내 오화는 침착하게 자신이 맡은 바 일에 충실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조심성, 계산적인 면모도 나타납니다. 


5.일지로 보는 배우자 성향

일지 오하는 오화의 입장에서 식상인 재성을 향하게 되고 합무화로, 그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다고 봅니다. 따라서 아내인 오화는 식상의 마음을 가지고 언제나 한결같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크고, 자신이 맡은 바 일에는 드러나지 않는 행동으로 최선을 다한다고 봅니다.



반응형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