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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사주(18) - 편재와 편관의 승부욕

category 사주 명리학 2020. 11. 6. 02:10

남명사주(18) - 편재와 편관의 승부욕

 

 

1.편재의 승부욕

일지나 시간에 편재가 자리하면 일간은 이재에 밝고, 재물에 대한 강한 집착을 나타내게 됩니다. 따라서, 재물을 취득하기 위한 사업활동이나 대인관게에서 강한 승부사적 근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일지나 시간에 편재나 상관이 위치한 사람과 약속을 한 경우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도 합니다. 편재나 상관은 과정보다 결과를 따지는 성향이라, 어떠한 이유로도 약속을 어긴 경우는 이해를 못합니다. 추후, 그 사람과의 대인관계에서 대단히 힘들어질 수 있게 됩니다.

 

편재가 직접 재물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일지나 시간에 위치하여, 일간이 직접 편재를 극할 수 있는 위치에 잇어야 합니다. 일간이 재성보다 힘이 약하거나 월간에 관성이 위치하여 일간을 극하면 일간은 편재를 취하기 힘들어집니다.

 

또한, 원국에 식상이 존재해야 원할히 재물을 취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원국에 재성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만, 식상이 없는 경우는 일은 하지 않고 돈이 생기기를 바라는 격으로, 운에서 식상이 오기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위 명조는 진월에 태어난 비견격의 신강한 무토일간의 남명사주입니다, 비겁신강사주라 용신 후보는 식상, 재성, 관성이지만, 식상인 금기운은 원국에 존재하지 않고, 관성인 목기운은 연간에 위치해 일간과 거리가 너무멀고 주변 토의 극을 받아 일간을 도울 여력이 없습니다.

 

부득이 재성인 수를 용신으로 정햇으나 식상인 금기운이 없어 심히 불안정한 명조가 됩니다. 이렇듯이, 꼭 필요한 오행이 원국에 없으면 그 오행을 갈망하는 마음이 강하게 생기게 되어, 그 오행의 해당업종을 직업으로 하기 쉽습니다.

 

또한, 이렇듯 원국에 식상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열심히 일을 해도 진정한 댓가가 따르기 힘든 경우도 많게 됩니다.  부모궁에 비견이 위치해 부친인 재성을 극하고, 모친인 인성을 설하는 기운이라 부모덕이 박한 경우가 됩니다.

 

길신인 재성이 시주에 자리해도 원국에 식상이 없으면, 해당 십성이 운에서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됩니다. 재물이나 이성에 대한 탐심이나 집착은 강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운에 따른 직업이나 주거의 이동 변동이 잦고, 금전문제나 여자문제 등에서 어려움이 따르기 쉽습니다.

 

 

2.편관의 승부욕

편관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강한 결단력으로 일을 추진하여, 자신과 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편관은 확고한 신념으로 일을 처리하며, 설령 실패를 하더라도 자신이 솔직하게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자세를 견지합니다.

 

이렇듯 편관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일간과 편관 사이를 통관시키는 인성이 존재하거나 일간이 편관을 극이 필요하거나, 극을 받아드리는 경우라야 합니다. 만약, 일간이 편관의 극을 거부하거나 필요치 않는 경우, 월간이나 일지에서 편관이 직접 일간을 극하면 심한 부작용이 생깁니다.

 

위 명조는 묘월에 태어난 신약한 편관격 남명사주입니다. 신약한 명조에서 일지나 월간에 편관이 오면 일간은 심한 강박 관념과 피해의식을 느끼게 되어, 주변의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쉽습니다. 이런 명조에서 또다시 편관운을 맞으면 공격성, 난폭성을 나타내게 되고,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 명조는 월간에 인성인 정화가 용신으로, 편관인 묘목과 일간사이를 통관시키는 역할을 하게되어 살인살생격 명조가 됩니다. 이렇듯, 편관이 일간에게 좋은 작용을 하게 되면, 그 편관은 일간에게 강한 명예와 감투가 되고, 편관 공직자의 명조로 보기도 합니다.

 

이런 명조에서는 신유대운이나 신유세운 등 강한 식신운이 오면 흉운이 됩니다. 일지 편관 묘목이 극파되어 공직이나 직장에서 물러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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